北 김정은 딸 주애는 중앙 국방위원장 생일(광명성절) 기념 체육경기 관람 엄마 리설주 백두혈통 공주 조카 고모 위상 동생 김여정은 구석에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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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광명성절(2월16일)을 기념하여 진행된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사이의 체육경기를 딸 김주애와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함께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딸 김주애와 함께 체육경기를 관람했다. 김주애는 김 위원장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뒷줄 가장자리에 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김주애 프로필

북한의 3대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리설주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즉 백두혈통이다. 한마디로 북한의 공주인 셈이다. 2022년 11월 북한의 화성-17 발사 현장에서 최초로 등장한 인물이다.

처음 김주애의 존재가 알려진 것은 과거 언론에서 리설주의 옷차림을 보고 리설주가 임신한 것으로 추정을 하면서였다. 이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났던 미국의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이 김정은과 리설주가 딸을 낳았고 이름은 '주애'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처음에는 첫째로 알려졌으나 둘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정원의 발표에 의하면 둘째이자 장녀인 김주애를 제외하면 김정은의 자녀들은 이름이 알려진 바가 없다. 첫째는 아들이라지만 셋째는 성별도 불명. 만약 김정은을 이어서 4대 세습까지 이루어질 경우 첫째이자 장남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거나 그녀가 직접 권력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출생

2013년 2월 19일 (나이9세)

평양시

본관

전주 김씨

국적

북한

신체

미상

아래의 사진에서 나란히 선 168cm로 알려진 김정은과 비교하면 대략 150~155cm 정도로 추정된다. 2021년 기준으로 남한 만 9세 여아의 평균 키가 134cm로 조사된 것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크다.

학력

미상

북한의 학제에 따라 학교를 다녔다면 2022년 기준 소학교 3학년생 추정. 백두혈통들은 대체로 평양의 핵심계층 자제들만 다니는 고급 학교를 다니거나 해외 유학을 가는데, 김주애는 북한 내에 있으므로 평양의 좋은 소학교에 다닐 것으로 보인다.

종교

무종교(무신론 추정)

북한은 말로만 종교의 자유가 있을 뿐 모든 종교를 적대하고 탄압하므로 백두혈통인 김주애가 종교를 접하도록 놔두지는 않았을 것이다. 때문에 무신론자로 교육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가족

부 김정은, 모 리설주

조부 김정일, 조모 고용희

증조부 김일성, 증조모 김정숙

오빠 김○○ (2010년생), 동생 김○○ (2017년생)[성별 불명]

고모 김여정

당시 김주애로 추정되었던 소녀 인공기를 하늘로 든 분홍 원피스를 입은 소녀다.

1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광명성절)을 기념해 열린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간 체육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광명성절을 기념하여 진행된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사이의 체육경기를 딸 김주애와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함께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중앙통신은 김주애를 ‘사랑하는 자제분’이라고 지칭했다. 매체는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와 사랑하는 자제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기쁨과 희열에 넘쳐 뜻깊은 2월의 봄 명절을 기념한 오늘의 이 순간을 소중히 간직했다”고 전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광명성절을 기념하여 진행된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사이의 체육경기를 딸 김주애와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함께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딸 김주애 옆에서 재떨이를 두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포착됐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김주애를 최초로 소개할 당시 “사랑하는 자제분”이라 언급했고 이후 ‘존귀하신’ ‘존경하는’ 등의 표현을 혼용하고 있다.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열병식 등 군 관련 행사 이외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광명성절을 기념하여 진행된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사이의 체육경기를 딸 김주애와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함께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이날 관람석 중앙에는 김 위원장과 김주애가 앉았다. 김여정은 뒷줄 가장자리에 앉아 고모와 조카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다.

부인 리설주 여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여정은 지난 8일 열린 북한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 때도 주석단에 앉지 않고 레드카펫을 밟지 않아 위상에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통일부는 김여정의 지위 변화가 확인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축구경기에서는 국방성 팀이 내각 팀을 3-1로 완파했고, 밧줄 당기기 경기에서도 국방성 팀이 내각 팀을 2-0으로 이겼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광명성절을 기념하여 진행된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사이의 체육경기를 딸 김주애와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함께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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