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설' 침묵 중인 현아♥던, 최근 함께 손잡고 전시회 동행 "감동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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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후 재결합설이 나오고 있는 가수 현아와 던이 함께 전시회장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가수 던과 현아 / Instagram 'hyunah_aa'

사진=IS포토

가수 현아와 던이 최근 전시회를 같이 관람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 한 번 재결합설이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 현아와 던은 경기 파주시 갤러리 파랑에서 진행한 전시회에 함께 참석했다.

해당 전시회에 그림을 출품한 작가 산채는 전시회에서 손을 잡고 있는 현아와 던의 모습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던과 손 잡고 있는 현아 / Instagram 'sanchaechae'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현아와 던, 그리고 그들의 지인들도 담겨있었다.

앞서 현아와 던은 지난해 11월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당시 현아는 직접 결별 소감을 전하며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결별 후에는 입술 부위에 던과 똑같은 피어싱을 한 사실이 공개돼 재결합설이 돌기도 했으나, 현아 측은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Instagram 'sanchaechae'

 

하지만 지난달 27일 뉴스1은 현아와 던이 결별 2개월 만에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국내 스케줄을 물론, 해외 스케줄까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열애 때와 다정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현아와 던 양측은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현아와 던은 앞서 지난 해 11월 30일 SNS를 통해서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결별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8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약혼까지 한 사이라 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결별 발표가 무색할 정도로 자주 재결합설이 돌고 있는 현아와 던이다. 지난 1월에는 한 행사에 참석한 현아가 던과 같은 위치에 입술 피어싱을 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결별 발표 40일 만이었다.

당시 현아 측 관계자는 OSEN에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라며, “두 사람은 좋은 동료이자 친구사이로 같이 밥도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던 바다.

그럼에도 지난 달 말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한 차례 더 불거지기도 했다. 두 사람이 최근 다시 연인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고, 국내와 해외 스케줄에 동행하며 서로를 챙기고 있다는 것. 첫 번째 재결합설 당시 부인했던 현아 측은 두 번째 보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따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결국 전시회 동행으로 또 다시 ‘재결합’ 이슈를 몰고 있는 현아와 던이다. 열애 공개부터 결별까지 많은 관심이 받았던 만큼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는 모습. 현아와 던의 아슬아슬한 ‘사랑과 우정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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