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의혹 웹툰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 입장문 발표
인플루언서 오또맘 댓글 "괜찮아 나영아 응원해' 댓글
오또맘 비난 역풍, 이후 도또맘 댓글 삭제
탈세 의혹을 받은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댓글을 달았다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스빈다.
야옹이 작가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서 불거진 탈세 의혹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탈세의혹 야옹이 입장문 발표
법인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혐의 없음
잘못 처리된 일부 항목에 세금 부과
"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습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입니다. 독자님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또한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 중이라고 했습니다.
야옹이 입장문에 댓글 단 오또맘
"그래 괜찮아 나영아 응원해"
야옹이 작가의 이 입장문에 오또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래 괜찮아 나영아! 응원해 우린♥ 힘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건 개인적 디엠으로" "이게 괜찮다고요?"등이라며 질타를 하기도 했습니다.
탈세 의혹과 관련해 야옹이 작가가 잘못 처리된 일부 항목에 세금이 부과됐고, 자신의 책임이라고 한 가운데 뜬금없는 응원 댓글을 남겨 일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댓글로 오히려 역풍을 맞은 셈입니다.
이후 오또맘은 해당 댓글을 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