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나혼산 숨소리 베테랑 황정민 약 발언 마약 양성 대마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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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2023년 2월 8일, 오후 9시 24분

TV조선이 "경찰, ‘프로포폴 상습투약’ 영화배우 출국 금지"라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가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았다",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2월 10일 후속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유아인이 현재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포폴 이외의 다른 마약을 추가로 복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성분 간이 키트 검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또한 당시 공항에서 신체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 경찰에 의해 입건, 체모 160여 가닥을 국과수에 제공했음이 알려졌다.

해당 약물분석결과는 오는 2월 20일에 공개될 예정.

유아인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공식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한 것은 2월 8일이지만 이 보도에 의하면 유아인은 이미 그보다 이전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의한 피의자 신분이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또한 경찰이 유아인의 해외 도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LA에서 귀국하는 공항에 미리 잠복하고 있다가 발부 받아 둔 영장을 통해 압수수색을 벌인 점 등 그 과정이 꽤나 치밀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프로포폴 이상의 더 큰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마 성분 양성 반응

2023년 2월 5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의 마약 간이 검사에서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이 감정에서도 대마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대마 사용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이에 따라 공개를 앞둔 유아인 출연작에도 비상이 걸렸다. 유아인은 올해 넷플릭스 영화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및 영화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작품의 공개와 연상호 감독의 '지옥' 시즌 2의 논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계약 중인 4편의 광고 역시 비슷한 상황으로 특히 멀티비타민의 광고주인 종근당제약의 경우 약물 이슈와 맞물려 기업 이미지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는 상황이라 이번 사태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유아인이 모델로 활동하는 무신사 역시 골머리를 썩이는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는 유아인을 모델로 한 가상인간 무아인을 이용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유아인을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적인 기업이었기 때문.

기사에 따르면 유아인과 광고계약을 해지할지 여부는 경찰의 수사 진행상황을 보며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하며, 무신사 관계자는 "경찰조사 결과를 본 뒤 기업 이미지에 미칠 것을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마약관련 범죄에 엄격한 중국에서도 이번 논란이 신경보, 상여우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해 대서특필 되고 웨이보에서 관련 게시물 열람이 9억 회를 넘기며 인기검색어 10위 안에 드는 등 구설수에 오른 홍역을 치르고 있다.

유아인을 모델로 기용했던 의류업체 '속사(速寫 CROQUIS)'에서 홍보물 및 사진의 게시를 전격 중단하면서 타오바오 및 상거래 플랫폼에서 점차 광고가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 과거 나혼산 예능 및 베테랑 영화 인터뷰 장면 재조명

베테랑 인터뷰

유아인이 맡은 베테랑의 악역인 조태오가 마약을 한다는 설정이 생각난다는 반응도 은근히 많다.

당시에 기자간담회에서 황정민이 "해롱해롱. 약하셨냐"고 농담을 건네자, 유아인이 "광기 어린 연기의 비결은 약인 것 같다"며 농담했던 것이 다시 주목 받았다.

나혼자 산다

유아인의 마약 투약 논란으로 인해 출연했던 방송 장면들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유아인은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과 일상을 공개 했는데, 당시 유아인의 숨소리가 유난히 거칠어 실검에 올라오는 등 연일 화제가 됐었던걸로 기억한다.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였으며 집에서 몇 걸음 움직일 때마다 숨을 헐떡이는 모습이었는데

해당 방송 장면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논란이 터지자 유아인의 숨소리가 이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 추측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포폴 부작용의 예로 과량 복용시 호흡에 이상이 생기고 사망에도 이른다.

유아인은 나혼산 무지개 회원들에게 "신발 사고, 더 큰 집 가고 이런 게 그 순간은 괜찮은 인생처럼 느껴진다. 그런 걸로 순간의 인생을 댑빵하는 거다. 그러다 더 이상 안되는 거다. 숨 하나도 제대로 못 쉬는, 자기 몸 하나 통제

못 하는 한순간도 편해지기 어려운, 잘못된 습관들로 범벅이 된 초라한 인간일 뿐인 것"이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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