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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김주영이 무속인이 된 사연
특종세상 사극에서 활약했던 배우 김주영 2년차 무속인된 사연
"자꾸 다른 소리 들려"
배우 김주영이 무속인이 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사극에서 맹활약했던 배우 김주영이 2년 차 무속인이 된 사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50년차 배우 김주영이 무속인된 사연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남들 생각하지 않는 걸 생각하고 봐
"몸이 안 아픈데가 없었다. 집사람이 나더러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이야기했다. 정신이 흔들리고 어지럽고 자꾸 다른 소리가 들렸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걸 생각하고 봐야했다"
"병원에 갔는데 이상하다는 말이 없더라"
쉰 다섯살 때 이미 신 모셨어야
빨리 신과 조우하도록 협조하라
김주영은 "우리 집사람에게 고통을 이야기했다. 집사람이 유명하다는 신당을 두어 군데를 찾아갔다. 그랬더니 '이 사람은 쉰 다섯 살 때 이미 신을 모셨어야 했다. 그러면 새로운 세상에 아프지 않았을텐데 너무 고생하고 있다. 빨리 신과 조우하도록 협조하라'고 하더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주영은 "이후에 나도 신당에 가봤다. 신당에 들어가는 순간에 뭐라 그럴까 어떤 기운이 나를 끌어당겼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배우 김주영프로필
출생, 나이 1952년9월13일(70세)
키 171cm, 체중 72kg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974년 MBC 6기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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