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 씩씩하게" 혜리, ♥류준열과 무슨 일 있나? 6년 연애 중에 알린 충격적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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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30대를 맞이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혜리 인스타그램

가수보다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혜리가 최근 홀로 여행을 떠나며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공개연애 중인 배우 류준열과의 사이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혜리 "혼자만의 시간.. 상처받을 필요 없어"

유튜브 '나는 이혜리'

가수 겸 배우 혜리는 지난 2023년 2월 3일 '혜리의 감성 제주 여행 | 힐링하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혜리는 "스태프들과 함께 떠난 제주 여행, 친구들이 떠나고 혼자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혜리는 친구들과 함께 제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혜리는 추운 날씨에 오름 정상을 오른 뒤 하산하며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혜리는 "여러분 새해 다짐은 잘 하셨나요?"라며 "친구들은 내일 보내고 하루 이틀 정도는 저 혼자 있을 것 같다. 저는 그때 새해 다짐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튜브 '나는 이혜리'

이어 "서른 전에 29살 쯤에 많은 생각이 든다고들 하는데 저는 별 생각 없이 평소랑 똑같이 살았다. 근데 이 시점에 나를 되돌아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면 좋을지에 대한 걸 떠올리게 하는 일들이 있어서 제주도에서 혼자 그런 것들을 다짐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혜리는 "많이 사랑해주신 만큼 더 나은 사람으로 지내보려고 한다. 제가 제주도에 와서 하고 싶은 일들을 예쁜 풍경과 함께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친구들을 배웅한 뒤 혜리는 한 서점을 찾았고 혜리는 "제주도까지 와서 왜 서점에 왔냐 하면 새해이기도 하고 정리하고 싶은 것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책이 필요할 것 같아서 구경을 하러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나는 이혜리'

숙소로 돌아온 혜리는 구매한 책들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혜리는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라는 책에 대해 "내가 요즘 하고 있는 생각을 해결해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어서 데리고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행 마지막날 이혜리는 "지금도 혼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여행 와서 혼자 보내는 시간은 또 다른 것 같다.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고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너무너무 좋았다. 마지막 제주의 밤을 보내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서 저의 일상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걸스데이 혜리에서 배우 이혜리로 "혜리가 연기를?"

JTBC '상암여고 탐정단'

이혜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혜리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이며 데뷔하게 된 계기는 바로 메이퀸 선발대회 콘테스트였다고 합니다.

대형 연기학원에서 주최한 선발대회로 카메라 테스트, 춤, 노래 등을 심사해 상을 수여하는데 혜리는 비학원생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눈에 띄어 걸스데이로 데뷔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수활동을 하던 혜리는 무엇보다 연기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2015년 3월 25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주인공 성덕선으로 내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왔고 5월 18일에 캐스팅이 확정됐다는 기사가 나와 사람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vN '응답하라 1988'

혜리가 출연한 '응답하라 1988'은 현재 역대 응답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고, 활발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맹하면서도 착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랐습니다.

사실 혜리가 연기한 성덕선 캐릭터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진짜 사나이에 나온 혜리의 모습을 모델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많은 인터뷰를 했는데 털털한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한 캐릭터 해석과 후반에 가서 덕선의 감정선에 대한 고민을 열심히 했던 것이 인터뷰에서 드러나고 있어 연기에 대한 태도도 상당히 호평받고 있습니다.

류준열♥혜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남자친구'로

tvN

하지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슈는 바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왔던 배우 류준열과 열애소식을 알린 것이었습니다. 류준열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여자친구 혜리와는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류준열과 혜리의 연애 서사는 2016년 10월, tvN 10주년 시상식에서부터 비롯됐습니다. 류준열이 자연스럽게 혜리의 손을 잡고 깍지를 끼려다 당황한 혜리가 자연스럽게 팔짱으로 바꿔 끼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핀 것 입니다.

안그래도 둘이 꽁냥꽁냥 케미로 주목을 받고 있었는데 이 장면이 공개되면서 둘 사이가 기정사실화되는듯 했습니다. 이후 겨울에 석촌호수에서 만나는 둘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2017년 8월, 공식커플이 되었습니다.

tvN ‘응답하라 1988‘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6년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입니다.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주인공의 남편 찾기로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여주인공은 혜리가 맡은 덕선이였는데 당시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이때부터 두 사람은 찰떡궁합을 자랑했지만 결국 혜리가 맡은 덕선이의 남편은 류준열이 아니여서 모두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함께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 고경표는 한 인터뷰에서 “같이 채팅방에 있으면서도 몰랐다. 충격이었다”라며 “주변의 말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상대만 보면서 사랑했으면 좋겠다고”고 응원했고 팬들의 응원도 함께 쏟아졌습니다.

 

류준열♥혜리 6년간 변한없는 애정전선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21년 6월 3일 한 커뮤니티에 혜리와 류준열의 데이트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식당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혜리와 류준열로 보이는 남녀가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혜리로 추정되는 여성을 모자를 쓰고 류준열로 추정되는 남성을 바라봤고, 남성 역시 여성을 쳐다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두 사람의 청담동 데이트 목격담도 전해졌는데요, 두 사람은 조용히 잘 교제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19년 혜리는 tvN '청일전자 미쓰리' 종영 후 류준열을 언급한 적 있는데 그는 "잘 만나고 있다"며 "걸스데이 멤버들과 남자친구를 만난 비율은 비슷한 것 같다"고 류준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청일전자 미쓰리'를 본 류준열의 반응에 대해선 "재미있게 봐줬다. 냉정하게, 따뜻하게. 때에 따라 다른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동휘♥정호연, 류준열♥혜리...당당한 더블데이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 혜리와 류준열이 빌리 아일리시 내한 공연장에서 포착되며 관심이 쏠렸습니다. 지난 2022년 8월 15일 서울 고착스카이돔에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 현장에는 방탄소년단(BTS), 레드벨벳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 천우희 등 배우들이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습니다.

그중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정호연♥이동휘, 류준열♥혜리의 더블데이트였습니다.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정호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으며 함께 콘서트를 보러와 신나게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보기 좋다’, ‘나까지 설레네’라는 말부터 ‘아직 잘 사귀네’라며 아쉬워하는 댓글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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