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 근황, 진주종 수술 과정 공개
수술 후 삭발 퉁퉁 부은 얼굴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진주종 수술 후 안쓰러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아옳이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3년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아옳이는 "수술을 하게 되면 귀 쪽 머리를 밀어야 한다고 하더라. 헤어스타일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수술하기 전에 미리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 한다"면서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아옳이 안쓰러운 긍황
진주종 수술, 삭발 퉁퉁부은 얼굴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 당일 모습도 담았습니다.
"진주종은 아기들이 선천적으로 많이 걸리고 제 나이대는 성인 진주종에 잘 안 걸린다고 하더라. 원인을 딱히 알 수 없고 한 3주 전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엄청 아팠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수술받아야 한다는 말 듣고 충격받았다"
이어 아옳이는 수술을 무사히 받고 다시 카메라를 켰습니다. 영상 속 아옳이는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은 모습이었습니다. 아옳이는 "목소리가 이상하다"면서 숨을 쉬는 것이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수술 다음 날, 아옳이는 얼굴이 퉁퉁 부은 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머리를 조금 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밀었더라"면서 "뼈를 가는 수술이다 보니까 피도 많이 나서 무서웠다"고 속내를 고백했습니다.
진주종이란?
진주종은 고막 안쪽에 생기는 진주 모양의 종양을 말합니다. 피부 조직이 고막 안쪽으로 침입해 각질을 형성하면서 주위의 뼈나 조직을 파괴하며 진행하는 질환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선천성 진주종과 이후 성장하며 발생하는 후천성 진주종으로 나뉩니다.
아옳이는 최근 전남편이자 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했습니다.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가 이혼 사유라고 주장하고 있고, 서주원은 이를 부인하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