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출연 오마이걸 아린, 봄처럼 활짝핀 꽃미모..."10년 후에도 오마이걸로 연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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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자 배우 아린이 화보를 공개했다.

오마이걸 멤버 아린 화보 공개 / 이하 싱글즈 제공

이번 화보에서 아린은 봄의 분위기를 물씬 머금은 모습을 선보였다. 다양한 컬러와 찰떡같이 잘 어울렸다.

아린은 화려한 드레스, 꽃 액세서리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봄의 여신처럼 완벽한 미모를 뽐내며 촬영에 임했다. 그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환혼'의 진초연과 연기자 아린

아린은 드라마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첫 정극이나 사극을 마친 소감을 묻자 아린은 “최근까지 한참 재미있게 모니터하던 중이라 끝났다는 실감이 안 나더라. 오랜 기간 함께한 첫 작품이라 무척 각별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아린은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를 분석하는 방식부터 연기에 임하는 태도, 동료를 대하는 자세 같은 것들 것 배웠다”고 설명했다.

데뷔 9년 차, 더욱 높아진 자신감

오마이걸 멤버로서 올해 데뷔 9년 차. 아린은 어느 순간부터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아린은 “예전과는 달리 점점 무대를 할수록 그냥 나 자신을 보여주는 데 몰입하게 되는 것 같다. 그때 비로소 무대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어떤 선배님을 닮고 싶다’, ‘누군가처럼 되고 싶다’ 였다면 지금은 그냥 ‘아린은 아린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아린만의 색깔이 있다’는 말이 더 좋더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린 / 이하 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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