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LA에서 목격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BJ 과즙세연이 '필리핀 원정' 루머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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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즙세연 인스타그램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의 최종회에서 제한 시간 60분 동안 여러 개의 해시태그 중 자신에게 맞는 키워드를 쟁취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더 많은 해시태그를 가져가는 1인이 최종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는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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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즙세연 인스타그램
'1등' 해시태그를 선택한 과즙세연은 "작년 아프리카TV 데이터 여캠 통틀어서 내가 1등이었다"며 "수입도 1등이었다. 받은 수입은 32억 정도 된다. 수수료가 빠지긴 하는데 내가 1등이란 키워드에 맞지 않나 싶다"고 설명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폭로'였다. 그는 "친한 언니랑 여행 간 걸 전 남자친구가 열혈 회장이랑 갔다고 폭로했다"면서 "인방갤(인터넷 방송 갤러리)에 한참 몇 달 동안 난리가 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는 뉴스에도 떴다고. 과즙세연은 "그래서 이 폭로라는 해시태그가 나랑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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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즙세연 인스타그램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과즙세연은 "사실 내가 좋아하는 키워드는 아니라서 좀 그랬지만, 나한테 맞는 키워드라고 생각했다"며 "이거를 날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한 번은 해명하고 싶어서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과즙세연은 필리핀 원정을 떠났다는 루머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과즙세연의 전 남자친구 지인이 그가 몰래 필리핀에서 열혈팬을 만나 명품 가방 6개와 5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
과즙세연은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은 맞다. 2주 정도 교제했는데, 자주 싸워서 헤어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직접 호텔 예약 내역서 등을 인증하며 "필리핀 여행은 예정돼 있었다. 친한 언니 2명과 같이 갔고, 명품들 다 내돈내산이다"라고 덧붙였다.
갖갖은 루머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과즙세연은 결국 지난 13일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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