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발목 부상 후 치료→회복 중...보행 가능-안무 소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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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의 발목 부상 상태가 공개됐다.

아일릿 원희 / 사진=아일릿 인스타그램

17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원희 컨디션 및 스케줄 관련 추가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원희는 지난 달 발목 부상 이후 병원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현재 보행이 가능한 정도로 회복됐으나 아직 안무를 소화하기는 어려운 상태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원희의 상태를 설명했다.

아일릿 원희가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07.05

 

이어 “향후 출연이 예정된 무대는 당분간 안무없이 의자에 앉아서 함께할 예정”이라며 “완전하게 회복된 후에 안무를 소화하도록 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고 예정된 스케줄에서 원희의 참여 여부를 안내했다.

빌리프랩 측은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빌리프랩에 따르면 원희는 최근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원희가 소속된 아일릿은 지난해 방송된 ‘알유넥스트’로 결성된 5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지난 3월 미니 1집 앨범 ‘SUPER REAL M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한국인 멤버 윤아, 민주, 원희와 일본인 멤버 모카, 이로하가 소속돼 있다.

아일릿은 타이틀곡 ‘Magnetic’으로 활동을 펼쳤다.

아일릿 원희 / 사진=아일릿 인스타그램

이하 소속사 빌리프랩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아일릿(ILLIT) 멤버 원희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원희는 지난 달 발목 부상 이후 병원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보행이 가능한 정도로 회복되었으나 아직 안무를 소화하기는 어려운 상태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향후 출연이 예정된 무대는 당분간 안무없이 의자에 앉아서 함께할 예정입니다. 완전하게 회복된 후에 안무를 소화하도록 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일릿 원희 / 사진=아일릿 인스타그램

 

아일릿 원희 / 사진=아일릿 인스타그램

아일릿 원희 / 사진=아일릿 인스타그램

아일릿 원희 / 사진=아일릿 인스타그램

아일릿 원희 / 사진=아일릿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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