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3억에 건보료까지 상습 체납한 도끼 신곡 '체납'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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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3억에 건보료까지 상습 체납한 도끼

건보료, 세금 체납 도끼가 발표힌 신곡 '체납'

고액 세금 체납자 명단에 이름 올린 도끼

3억 원대가 넘는 세금을 체납한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신곡 '체납'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8일 도끼는 '체납'이라는 제목의 신곡을 내고 보석업체 주얼리 대금미납, 세금과 건강보험료 체납 등에 대한 심경을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도끼는 18일 오후 6시 싱글 '비하인드 더 신즈'를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은 '체납으로 "내가 실수한 게 있다면 나조차도 이게 처음일 뿐"이라고 억울함 심경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끼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총 3억 3200만원 체납

도끼는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에 포함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00만 원 이상의 건보료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이들에 대해 일정 기간 자진 납부, 소명기회를 준 뒤 명단을 공개하고 있는데, 도끼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666만 원의 건보료를 체납해 2020년, 2021년 2년 연속 고액 체납자로 이름이 공개됐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더 늘어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험료 뿐만 아니라 종합 소득세 등 5건, 총 3억 3200만원을 체납해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6940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보석업체에 주얼리대금 미납 소송 패소

계속되는 체납에도 체납이라는 신곡 발표

해외 보석업체에 거액의 주얼리 대금을 미납해 소송을 벌였다가 패소한 도끼는 계속되는 체납 망신에도 입을 다물고 있다가 '체납'이라는 곡을 통해 첫 심경을 밝혔습니다.

도끼 신곡 '체납' 가사

"눈에 안 보여도 난 아팠을 뿐인데, 다리 팔 안 부러지면 다 멀쩡한 줄, 이해도 못하는 정신병은 늘 병문안이 줄이 엠티, 사회에서 만난 친구 형 동생 날 상품 연예인 딱 그정도만 뒀네"

"질투보다 무서운 건 시기 바로 옆에 옆 레인 같이 즐기며 달리는 척"이라고 '마음이 아팠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TV 떠나 건강만 관리한 지 5년, 돈말 벌고 은퇴하면 행복한가 노년, 다 미친듯이 벌어 무작정 쌓아 놓으면 근데 그런 삶은 없다는 게 나의 결론, 문제 없는 삶이란 뭐 어디에, 머리에 든 거 없는 몰상식한 어린애 취급하기 전에 왜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해 하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지 여기에"라고 그간 건강이 좋지 않았고, 자신의 진짜 상황을 들여다 봐주는 사람도 없었다고 억울해했습니다.

도끼는 "아픈 적이 없다면 이 모든 일도 없겠지. 사람들은 몰라줘도 하늘은 진실, 내가 평온한 이유, 그게 잘못이면 킬 미. 유 필 미. 아직은 다 할 수 없는 말, 영화가 아니라면 다 담을 수 없는 삶"이라고 아직 설명할 수 없는 진짜 이유와 사정이 있다고도 간접적으로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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