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 한복 입은 모습에..."오늘 밤 집에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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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이 서윤아의 한복 자태에 반했다.

사진=서윤아 인스타그램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와 한복을 입고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니안이 심진화, 김원효 집에 방문했다. 깔끔한 집에 대해 데니안이 칭찬하자 김원효는 "저는 바로 치우는 스타일인데 심진화씨는 쓰레기를 봐도 그냥 지나간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심진화는 "그걸 14년동안 나한테 한 번도 뭐라고 안 한다"며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저희는 반대다. 저는 눈 앞에 있으면 바로바로 치워야 되는데 세븐씨는 그런 게 눈에 안 거슬리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다해는 세븐이 모든 문을 열고나서 닫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다해는 "심지어 금고 문도 안 닫는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그럼 집에 들어갔을 때 도둑든 줄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원효는 "결혼 서약할 때 '매년 명품백을 사 주겠습니다' 뭐 그런 거 하잖냐. 그걸 괜히 해서 지키느라 (힘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심진화는 김원효가 본인 물건은 사지 않고 심진화 물건은 가장 좋은 걸로 사 준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데니안은 작고 밝고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티를 잘 못 낸다. 고등학생 때 소개팅한 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퇴짜를 맞았는데 내가 자기를 마음에 안 들어한다고 생각했다더라"고 밝혔다.

김윤화에 이어 개그맨 송이지가 방문해 데니안의 연애 타로점을 봤다. 기대를 가지고 본 타로점이었지만 생각보다 부정적인 점사에 데니는 "언제쯤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송이지가 타로 카드를 펼쳤지만 "결혼에 환상과 망상이 있다고 나온다"고 해석했다. 48세, 49세, 50세, 51세 모두 혼자 있을 거라는 점괘에 모두가 안타까워 했다.

다시 52세 운세를 점쳤다. 데니안의 52세 운세는 긍정적이었다. 송이지는 "드디어 가정적이고 경제력도 있고 자녀운도 있는 여자가 52세에 들어온다"고 해석했다. 이들은 함께 박수를 치며 데니안의 운세에 기뻐했다.

원하는 배우자 직업으로 데니안은 법조인, 의사, 선생님을 꼽았다. 주변인들의 추천으로 '홈쇼핑'이라는 키워드를 넣어 타로점을 봤다. 모두 긍정적 카드가 나왔지만 홈쇼핑이 가장 좋은 카드가 나왔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김동완, 서윤아가 한복을 맞추러 갔다.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 박술녀는 "둘이 결혼식 한복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 사야, 심형탁의 한복을 맞춰준 박술녀는 배냇저고리를 미리 만들어 놨다며 좋은 소식 들리면 바로 뛰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술녀는 두 사람에게 결혼을 추천하면서도 "나도 참고 사는 거다. 이혼은 아직 안 하고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복으로 갈아입은 서윤아 모습에 김동완은 신발을 신겨주며 "신발이 발에 맞으면 오늘 밤, 집에 못 가오"라고 농담했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예식장을 찾아갔다. 김동완 친구인 웨딩 전문 사진작가를 만났다.

이다해는 "100일 때 세븐씨가 이벤트 해줬다. 제가 갖고 싶은 커플링이 있어서 그걸 서로 사 주기로 했는데 세븐씨가 먼저 다 계산해서 사 왔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눈물이 왈칵났다"고 표현했다.

심진화는 "100일에 상견례, 200일에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서윤아 인스타그램

사진=서윤아 인스타그램

사진=서윤아 인스타그램

사진=서윤아 인스타그램

사진=서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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