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1기 옥순(가명)이 학폭설에 휘말린 가운데 지인으로 보이는 누리꾼이 반박했다.
사진=21기 옥순 인스타그램 @ seo_youl__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순의 학교폭력을 주장하는 글과 댓글이 여러 개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아닐 수도 있는데 대구 출신에 무용했다더라. 성형했어도 딱 알아보겠다"며 "대구 달서구 중학교 나오고 저 쟤한테 괴롭힘 당했었다. 손 떨린다"고 주장했다.
직장인 앱 블라인드에도 비슷한 댓글이 달렸다. 다른 누리꾼은 "난 옥순의 과거를 안다. 논란 안 되고 무사히 지나가면 다행임"이라며 "개명 전 이름도 알지 나는"이라고 말했다. 이어 "95년생 (대구)성서에 학교나온 애들이라면 쟤 모르는 애 없을 듯. ㅇㅇㅈ에서 ㅇㅅㅇ로 (이름)개명"이라고 주장했다.
21기 옥순 /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이외에도 "21기 옥순 학폭 맞다. X일진"이라며 "학폭 의혹 있는데 의혹이 아니라 진짜다. 동창들은 터질 게 터졌다는 꼴 좋다는 반응" "선생님도 조종하다시피 했다" "쟤 떄문에 중퇴했다" "저 괴롭혔던 애가 맞다" "연락올까봐 무섭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와 관련해 옥순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저 대구 옥순이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이다. 학교에서 튀는 아이긴 했지만 학폭이랑은 전혀 관련이 없는 애다. 증거나 근거가 있냐. 난 전혀 듣지도 못했다"며 "무슨 피해를 받은 건지 얘기도 안 하고 무작정 학폭, 일진으로 몰고 가는 건 억까다. 남 잘되는 꼴이 그렇게 보기 싫으시냐"고 반박했다.
사진=21기 옥순 인스타그램 @ seo_youl__
옥순의 다른 지인도 "(옥순은)95년생 아니고 그 위다. (학폭 주장글)보니 대구 달서라 되어 있는데 대구면 당연히 달서 아니면 수성이겠지요. 너무 뻔한 주작글이다. 달서에 중학교도 딱 1개뿐"이라며 "그리고 이씨? 당연히 한국에 김이박 말고 더 있냐"며 옥순의 학폭 의혹을 부정하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 4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 옥순은 자신의 나이가 95년생이며 중앙대학교 현대 무용을 우등 졸업해 대구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21기 옥순 인스타그램 @ seo_youl__
옥순은 1995년생이라는 반전 나이에 이어, 현대무용 전공 후 대구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라는 스펙을 공개했다. 부모의 돈을 빌려 센터를 차렸다가, 모든 빚을 청산했다는 옥순은 “장거리 연애는 가능하지만 결혼하면 같이 살아야 한다. 제가 진심을 다해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결혼 후 대구 밖 거주는 불가함을 알렸다.
사진=21기 옥순 인스타그램 @ seo_youl__
사진=21기 옥순 인스타그램 @ seo_youl__
사진=21기 옥순 인스타그램 @ seo_youl__
사진=21기 옥순 인스타그램 @ seo_youl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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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1기 옥순 인스타그램 @ seo_youl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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