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꾸 후로꾸 뽀록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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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 후로꾸 뽀록 뜻

후루꾸 뜻

후루꾸란으후루꾸꾸루후으으후루꾸꾸루후으 여기서 유래된 말이다.이것은 ㅡ ←이것을 물결이 치듯 보이게 하는 것이다.이것 말고도 후루꾸十卞丁下下丁卞十꾸루후으工工으후루꾸十卞丁下 이런 것 등이 있다.하지만, 후루꾸를 fluke (당구에서, 운 좋게 공이 맞아 점수를 얻는 일)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뽀록 뜻

'요행'을 뜻하는 영단어 fluke가 일본식 발음인 후로꾸(혹은 후루꾸)로 당구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되다 시간이 지나며 변형된 속어로, 뜻은 원어와 같이 '의도치 않았거나 실수를 했는데 요행히 결과가 좋은 경우'를 일컫는다.

단순히 운이 좋은 것과는 미묘하게 다르고, '실력 없는 사람이 우연히 실력 있는 사람처럼 행동했다.' 정도의 뉘앙스다.

일반 스포츠에도 종종 쓰인다. 가령 백업이나 무명으로 있던 선수가 한 해, 한 경기 반짝해 다음 시즌, 또는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거품이 빠져 본래 실력으로 회귀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 경우 플루크라 불리며 그 선수는 천운을 타고난 플루크 시즌을 보낸 것으로 치부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기에 그것을 기점으로 삼아 숨겨둔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경우도 있다.

간혹 커리어 하이와 혼용되지만 해당 연도와 평균 성적의 차이가 어지간히 크지 않은 이상 플루크 시즌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에서 커리어 하이와 약간 다르다. 플루크 시즌은 커리어 하이가 되지만 커리어 하이가 다 플루크 시즌은 아니다.

KBO 리그에서 대표적인 플루크 시즌으로 2007년, 2009년, 2016년, 2018년, 2019년이 있다. 2007년은 2007년 크보 미스터리라는 항목이 생길 정도로 온갖 희한한 일들이 동시다발로 터졌고, 2009년은 밑에 기술, 2016년은 하위권으로 취급받던 팀들이 가을야구에 진출하고 여러 선수들이 갑자기 전과는 다른 호성적을 내는 등 플루크 시즌으로 취급한다.

2018년도 하위권으로 평가받은 한화가 피타고리안 승률을 부정하는 우주의 기운으로 가을야구에 진출했고 개인 기록으로도 2016년과 비슷하게 여러 선수들이 갑자기 호성적을 기록해서 플루크 시즌으로 볼 수 있다.

2019년은 공인구의 변화로 인해 투고타저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면서 야수쪽은 플루크가 적은 반면 투수쪽에서는 상당수의 선수들이 호성적이 나오며 투수 위주의 플루크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요행히 결과가 좋은 경우'라는 뜻이라서 '실력없이 운만 잘 탔다'는 부정적인 단어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보는 재미가 가장 중요한 스포츠 세계에서는 뽀록이 터진 팀 혹은 선수만큼 리그의 흥행카드도 없다.

레스터 시티, 삼미 슈퍼스타즈 (1983년), 두산 베어스 (2001년), 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의 경우 뽀록이 터진 시즌 이후 성적이 급락했지만, 그런 만큼 그 시즌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경우가 많고, 팬들의 기억에도 오래 남는 시즌이 된다.

'뽀록이다', '뽀록을 냈다' 등으로 표현한다.

게임 등에서 요행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경우에도 흔히 사용한다.

100면체 주사위를 던져서 1이 나오면 이기는 게임에서 한번만에 1이 나왔다 → 뽀록

FPS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적을 마주쳐 조준할 새도 없이 총을 난사했는데 헤드샷이 터져 적을 처치했다. → 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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