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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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가랑도 빨리 산책하고 싶다"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흰색 크롭티를 입고 출산 2개월 만에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애엄마 맞나요? 예뻐요", "아름다워요", "저도 얼마 전 둘째를 낳았는데, 어찌 저렇게 빨리 회복되셨을까요. 부러워요", "손연재 화이팅"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손연재도 본인 소셜 미디어에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다"고 적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전 리듬 체조선수 손연재가 천사 같은 아들과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손연재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사진 여러 장과 “피곤하지만 이렇게까지 행복할 수 있다고?”라는 멘트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연재는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한 듯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아들과 하얀 톤으로 맞춰입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요정이 부모가 될 수 있군요. 늘 건강하세요”, “아가랑 너무 행복해 보여요”, “애기가 애기를 낳으셨네요”, “요정님이 천사님을 안고 있네요”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8월 21일 글로벌 헤지펀드에 다니는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2024년 2월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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