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출신으로 정치인싸 등 프로그램 운영자로 인기를 끈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의 결혼 소식에 이선영 아나운서 1살 연하 남편 정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선영 아나운서가 직접 예비 남편 조중현 씨를 비롯한 결혼에 대한 소감도 인스타에 남겼다고 합니다. 이와 동시에 MBC 이선영 나이, 인스타, 고향, 학력 등 프로필 정보와 배우 이선균 사망 후 그가 올린 SNS 게시글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MBC 정치인싸 진행 이선영 아나운서 3년 열애 남친과 결혼 발표..예비 남편 정체 관심 집중
MBC 소속 이선영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와 라디오 정치인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며 인기 아나운서로 거듭난 인물인데요. 최근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아나운서 본인도 3년 열애한 현 남자친구인 예비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점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MBC 이선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 27일 서울에 있는 모 유명 호텔 웨딩홀에서 예비 남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시사 정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나운서인 특성상 그의 사생활 및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진 바가 없었는데, 이번 결혼 발표로 그의 남편될 남친 정체 역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1살 연하 남편 정체 유명 디자이너 출신 조중현 씨..이 아나 본인 인스타그램에 실명 밝혀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식에 그의 남편이 1살 연하의 비방송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이후 남편과 관련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은 조중현 씨로, 업계에서 상당한 훈남 디자이너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현재 직업은 디자이너 활동과 더불어 부동산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A사의 임원으로서의 활동을 병행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업계에서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부동산 관련 기업의 임원인 만큼 연봉도 상당할 것으로 누리꾼들은 예측하고 있는데요.
이선영과 연하의 남자친구 조중현 씨는 무려 3년 열애를 했고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결혼 발표 후 인스타그램에 조중현 씨의 이름이 나온 청첩장 사진을 게재하며 "남편은 아주 재능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그러하듯 일에 대한 제 진심과 열의를 누구보다 격려해 주는 든든한 동료입니다. 또 집에 누워있기만 좋아하는 저를 포천의 산꼭대기에, 강원도의 어느 강변에, 제주의 바닷가에 데리고 다니며 풀과 바람과 별을 구경시켜 준 다정한 벗이고, 수많은 역사적인 미장센의 거장과 그 미학을 알려준 위키피디아이자 이 모든 이야기로 밤을 새워 떠들 수 있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콘텐츠 그 자체입니다"라고 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발표 및 남편 정체 공개 후 팬들 반응
MBC 이선영 아나운서와 조중현 디자이너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아나운서 중 가장 이쁘신 분이 시집을 가다니" "남편 분이 진짜 엄청 멋있더라" "정치인싸 하차 안했으면 좋겠다" "회사 퇴사 안하고 아나운서 활동은 계속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내비쳤는데요. 실제 이선영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현재 일터인 M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MBC 이선영 아나 나이, 학력, 고향, 키 등 프로필 정보 관심..인스타도 인기
MBC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식의 그의 나이, 학력, 고향, 인스타 등 프로필 정보도 눈길을 끄는데요. 이선영 아나운서 나이는 1988년생으로 35세이며, 고향은 인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선영 아나 키는 172cm로 상당히 큰 편이며 학력은 숙명여대 경영학 학사를 마친 후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형사사법전공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2017년부터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라디오 정치인싸', 'MBC 정오 종합뉴스' 등 라디오 프로그램들에서도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인스타 계정은 @via_sunyoung 입니다.
배우 이선균 사망 당시 KBS 비판했던 이선영 아나운서
최근 이선영 아나운서는 이선균 사망 사건 이후 이선균 녹취록 보도를 한 KBS의 비상식적 보도를 SNS를 통해 비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지난해 12월 27일 이선영 아나운서는 본인 페이스북에 "이선균 죽음과 관련해 고인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알 길은 없지만 나는 KBS의 그 단독 보도를 짚고 싶다. 유흥업소 실장이라는 A씨와의 통화에서 오고 간 은밀한 대화, 고인의 행동을 개별적으로 비난할 수 있는 있겠다”면서 “하지만 그 보도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난도하는 것 외 어떤 보도 가치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쓰은 그 칼은 이선균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선량한 피해자인 그의 아내와 아이들도 찔러 생채기를 냈을 것이며 디지털 시대에 영구적으로 박제돼 영영 낫기 힘들게 할 것이다"라고 KBS를 직격했는데요.
또 이선영 아나운서는 이선균 사망을 추모하며 "고인의 유가족들을 부디 주위 사람들이 잘 지켜주기를 바랄 뿐이다. 그의 연기를 좋아했었는데,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