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진 보유국’인가요? 전유진, 마유진 등 트로트 가수들이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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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진 보유국’인가요? 전유진, 마유진 등 트로트 가수들이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마이진 '청량리부르스' 앨범커버.

최근 마이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진을 업로드했는데요...

‘현역가왕’ TOP7인 마이진은 전유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 등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열리는 ‘트롯걸인재팬’ 결승전에 오르기 위해 비행기를 탄 것이죠!

 

사진=전유진 SNS

이들은 일본 ‘트롯걸인재팬’ 결승에서 일본 TOP7의 탄생을 축하하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부야 스트림 앞 이나바리바시 광장에서 버스킹을 열었습니다.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고 해요!

사진=MK 스포츠

'현역가왕'은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마지막회에서는 전유진이 우승을 차지해 1대 가왕에 올랐으며, 전유진에 이어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차례로 톱7에 이름을 올린 바 있어요.

2009년생으로 10대인 전유진은 "저는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태교를 트로트로 했다"며 "아빠가 트로트를 너무 좋아하셔서 저한테는 트로트가 인생"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사진=MK 스포츠

2013년 디지털 싱글앨범 '짝사랑 하나봐'로 데뷔한 마이진은 각종 트로트 경연대회에 참가해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마이진은 네 살에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해 중계중학 1학년 때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어요. 니트 스웨터 공장을 운영하던 부모가 어린 딸의 기관지에 좋지 않다면서 이웃의 태권도장에 맡겨 놓은 인연으로 태권소녀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사진=차트코리아 제공

일본 열도를 삼킨 K트로트! 이제 세계로 뻗어나갈 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사진=마이진 인스타그램

사진=마이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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