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모음 101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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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설탕과 술로 멸치국 맛내기
멸치국물 맛을 제대로 내려면 멸치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 뒤 세 사람 분량에 설탕 반 찻술, 술 반 찻술 비율로 넣어 다시 한 번 끓이면 신기할 정도로 맛있는 국물이 된다.



102. 모피는 천커버에 넣어 보관
겨울내 입은 모피는 비닐커버 대신 공기가 잘 통하는 천커버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  또 옷장이나 상자 속에 넣지말고 옷걸이에 걸어두는게 좋다.


 

103. 흡연 후 과일로 비타민 보충
애연가가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레몬 1개분에 해당하는 비타민 25mg이 체내에서 없어진다. 감귤, 감자, 딸기 등을 자주 먹는 게 좋다.


 

104. 귤껍질은 훌륭한 광택제
귤껍질은 삶아서 나온 즙으로 가구나 상을 닦으면 반질반질 윤이 난다.
귤껍질 즙으로 돗자리를 닦으면 누렇게 번색되는 것을 막아주고 수명이 오래간다.


 

105. 미나리 치질, 변비에 좋다
미나리는 식욕을 독구고 대장과 소장의 활동을 좋게 해 변비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치질 환자들은 생즙을 내 먹어도 좋다.


 

106. 주유소는 추울 때 가는게 좋다
휘발유값을 조금이니마 아끼고 싶으시다면 추울때 기름을 넣으세요.기체상태의 분자는 활동이 활발하고 그다음은 액체, 고체순으로 활동이 둔해지고 분자 배열 역시 기체-액체-고체 순으로 점점 조밀해지잖아요.
온도가 내려갈수록 분자의 움직임과 배열은 기체에서 고체순으로 가게 됩니다. 즉, 온도가 내려갈수록 분자의 움직임은 둔해지고 배열은 점점 더 조밀해져서 분자간의 거리가 좁아지고 자연히 응축되게 마련이죠.
때문에 따뜻한 온도에서의 액체보다 차가운 온도에서의 액체가 더 응축되어있고 분자간의 거리가 좁아져 응축되어 있는 기름은 그렇지 않은 기름보다더 많이 들어가게 되는 셈이죠.
그 조금의 차이가 얼마나 되겠느냐 하시겠지만 생각보다 차이가 엄청납니다.  추운날과 더운날에 기름을 넣고 주유바늘을 비교해 보세요. 눈으로도 금방 확인이 되실거예요.
주유소에는 추울때 가세요. 여름철에는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을 이용한다면 좋겠지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계절에는 지난 추운 겨울보다 기름값이 좀 더 들어간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 더 더워질 여름에 대비해서 주유소에는 온도가 내려가는 날 가야합니다.


 

107. 잘 녹지 않는 얼음 만들기
일단 끓였던 물을 섭씨 30도 정도로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어 얼리면 보통 얼음보다 적어도 20분은 더 오래 지탱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비밀.
이는 끓일 때 물 가운데 녹아있는 공기가 빠져나가 물의밀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쉽게 녹지않는 것이다.
또 소금을 섞어 얼리면 잘 녹지 않지만 음료나 음식에 이용하기에는 부적당한 것이 흠.
일단 끓인 물을 얼리면 맛도 더 좋아지고 투명도도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말하자면 잘 녹지않는 고급 얼음인 셈이다.


 

108. 건강에 좋은 베개 높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를 베고 자면 수면 장애는 물론 어깨 결림과 요통 등의 각종 질환을 겪을 수 있다. 보동 체격을 가진 남성의 4~5cm, 여성은 3~4cm의 베개 높이가 적당하며, 목이 길고 마른 체형의 경우 남성은 3~4cm, 여성은 2~3cm, 또 어깨가 넓고 살찐 남성은 5~6cm, 여성은 4~5cm가 알맞다. 여기에 옆으로 누워 자거나 웅트리고 자는 습관이 이는 사람의 경우는 1cm를 더한다.


 

109. 레몬 고르는 법
레몬을 잘고르려면요. 껍질이 매끈매끈하고 둥글며 끝이 뾰족하지 않은 것이 맛도 좋고 수분이 많이 함유된 싱싱한 레몬이라고 합니다.


 

110. 돼지 고기 맛있게 먹으려면
돼지 비계를 먹지 않는 사람이라도 구울 때는 비계째 구웠다가 먹기 전에 비계를 떼어나야  돼지고기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111. 목욕탕에서 때 잘 미는 법
탕안에 적당시간 들어가 있다가 나와서 몸에 거품나지 않게 비누를 소량 바르고 사우나에 가서 좀 앉아 있다가 때를 밀면 잘 밀린다고 합니다.
주의점은 도브는 사용하지 말라네요. 도브로 비누칠을 하게되면 때가 안 밀린답니다.


 

112. 좋은 세수법
세수할 때 얼굴 피부에는 뜨거운 물이 좋을까, 차가운 물이 좋을까. 너무 뜨거운 물로 세수를 하면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의 단백질과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
그렇다고 너무 차가운 물도 좋지 않다.
제일 좋은 세수법은 먼저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 줘 노폐물을 제거한 뒤 찬 물로 마무리하는 것. 한결 피부에 생기가 돌게 된다. 피부가 건성일 때는 물만 사용하고 지성인 경우는 하루 2,3차례 비누를 쓰는 것이 좋다. 비누는 충분히 거품을 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113. 고추 빛깔 곱게 내려면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못하면 김치 담그기 하루 전에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빛깔이 고와진다.


 

114. 가구 곰팡이,벌레 제거
장롱 등 제법 덩치가 큰 가구를 옮길 때는 신문지를 활용하면 고생을 덜 수 있다.
신문지를 두껍게 접어 가구 밑에 깐 다음 레일 대용으로 활용하면 쉽게 가구를 옮길 수 있다. 싱크대와 장롱 뒤쪽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식초로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마른걸레에 식초를 발라 닦아주면 쉽게 곰팡이를 없앨 수 있다. 가구에 벌레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살충제를 구멍 안에 뿌려 벌레를 죽인 다음 촛농을 떨어뜨려 구멍을 메우면 가구가 상하지 않는다.


 

115. 커피 독특하게 마시는 법
① 커피에 코냑이나 브랜디를 두 방울 곁들이면 '환상'
② 커피에 콜라를 섞으면 '돌연변이 카푸치노'
③ 인스턴트 커피와 율무차를 합치면 '구수한 커피'
④ 커피에 치즈를 띄워 마시면 '찰떡궁합'..
⑤ 커피에 케첩을 넣어 마시면 ‘일품'이라하네요.


 

116. 가구 흠 손질과 윤나게 하기
아이들이 장난감을 갖고 놀다 가구에 흠을 냈을 때는 크레용과 매직펜을 이용해 흠을 감출 수 있다. 가구와 같은 색의 크레용이나 매직펜을 흠집이 난 곳에 칠하고 투명한 매니큐어를 살짝 발라주면 감쪽같다.
또 가구와 상을 닦을 때 귤껍질을 삶은 즙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반질반질하게 윤이 난다. 콜드크림을 써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목 가구는 물걸레로 닦으면 수분이 흡수돼 때가 쉽게 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른걸레에 원목용 왁스를 묻혀 닦아주는 것이 좋다.


 

117. 닭고기 잘 구우려면
닭고기를 잘 구우려면 굽기 전에 포크로 껍질에 구멍을 내면 열이 잘 통해 껍질이 수축되지 않고 잘 구워 진다고합니다.


 

118. 감자와 당근 껍질 벗길 때
감자나 당근껍질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표면이 부드러워진 뒤에 벗겨야 얇게 껍질만 벗겨집니다.


 

119. 임신 중 가려움증
임신중에 피부가 간지러운것은 호르몬의 영향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해서 그렇기도 하구요 목욕은 너무 더운물로 하면 더 건조해져서 간지러우시니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시고 목욕후에는 임산부 크림이나 진한 크림을 발라주시면 간지러운 것이 덜 하실겁니다.


 

120. 아이의 말 들어주는 법
* 아이가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게 아이의 말을 자르거나  말꼬리를 잡지 않는다.
* 아이가 두 마디 말하면 한 마디만 한다
* 가능한 한 조용한 곳에서 아이의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들어준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며 건성으로 이야기를 들으면 아이는 부모가 제대로 듣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되도록이면 짧게 조언을 해준다


121. 약과 차를 함께 마셔도 될까
홍차나 녹차 등에는 탄닌이 함유되어 있다. 만약 약에 철분이 들어 있다면 철분과 결합해 탄닌산철이 된다. 그것은 위장에서 흡수가 잘 안 되어 약이 효과를 약화시킨다.
그러나 어떤 약에 철분이 들어 있는지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므로 가급적이면 차와 약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122. 꿀단지 개미 제거법
꿀병에는 입구에 개미가 모이지요. 이럴때는 까만고무줄로 입구를 묶어주세요. 그러면 고무줄 냄새땜에 개미가 끼지 않는답니다.
꿀뿐 아니라 단것에 많이 끼는 개미는 고무줄과는 상극이니 주위에 고무줄을 놓아줘도 되것지요. 까만 고무줄이 없다면 노란고무줄도 되지만 까만 고무줄이 더 좋지요.


 

123. 건강검진
대학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할경우 여성은 대략 50만원선이라고 들었거든요. 근데 건강관리협회 종합검진센터에선 13만원정도면 여성 특정 검사 까지 가능하다네요. 위치는 강서구청 그랜드 마트옆(화곡동 지부)과 용두동에 있습니다. 화곡동 지부에서는 여자는  13만원 가량이고 (자궁암포함,유방암,골다공증 검사는 별도) 용두동 지부에서는 남자가 8-9만원 선이고 여자가 유방암,골다공증 포함해서 10만원선입니다.
종합검진이라는 이름으로 2 지부의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검진항목수가 다르고 항목에 따라 의료수가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종합검사, 부분검사 다 가능하고  또 상의해서 항목을 추가하거나 뺄 수도 있습니다. 토요일도 가능하고 2-3시간 정도 걸린니다.
예약을 하고 오라는 군요. 그리고 화곡동에서는 체력증진 운동처방도 따로 받을 수 있습니다.
화곡동지부 02) 601-7161-5
용두동지부 02) 921-0476-7





124. 눈이 피로할 때
눈이 피로할 때 소금물 엽차 온습포를 하면 좋다. 뜨거운 엽차에 소금을 약간 넣은 뒤 가제에 묻혀서 눈두덩에 댄다. 뜨거운 가제가 눈에 닿으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머리에서부터 목덜미까지 피로가 말끔히 풀린다. 그리고나서 관자놀이를 누르고 비비는 마사지를 가볍게 해주면 눈의 피로를 푸는 데 더욱 좋다.


 

125. 티눈 제거
민간요법으로 알게된 방법인데, 쪼글쪼글~ 말린 빨간 대추 있잖아요~씨를 빼 내고 대추 속살을 티눈 부분에 대고 밴드로 붙여 두는 방법입니다.
대추 속살이 티눈에 까만 심지?를 끌어 내는 속성이 있다는군요.거기다 촉촉한 대추속살은 굳은살을 하얗게 불리는 장점까지 있어서, 자기전 발을씻고 티눈부분을 손톱으로 살살 벗겨내거나 손톱깎기로 똑똑~깍아내면 아프지 않고 빠른 시일내에 제거 한것 같아요.
티눈이 완전 제거 될때까지 대추속살 끊임없이 붙여 두시는 것 잊지마시고요.


 

126. 자동차 정전기
뭐 특별하게 좋은 방법은 알고 있는 것이 없고, 어느 분이 쓰신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차 문을 열고자 할때 먼저 차 키로 차를 한 3-4번 정도 두둘겨 주고 열면 자동차에 부분적인 전자 이동이 이루어져 정전기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127. 후라이팬 쓰고 난 후 손질법
후라이팬을 쓰고 난 뒤 이렇게 해보세요.
밀가루를 풀어넣고, 문지르세요. 밀가루가 기름기를 모두 흡수할 때까지 문지르시고, 밀가루가 좀 뻑뻑할 경우 물을 반 숟갈 정도 넣어서, 마치 반죽하듯이 문질러주세요. 그런 다음 따뜻한 물로 헹구어내심 아주 깨끗해져요.
왜 퐁퐁으로 닦으면, 혹시 퐁퐁이 기름과 같이 남아있는 것이 아닐까 좀,기분이 좋잖아요. 그런 분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드릴 겁니다. (참고)소주로 닦아도 잘 닦인다네요


 

128. 임산부용 속옷 싸게 구입
구로공단에 있는 공단 직영 판매소에서 샀는데요. 우리나라 제품입니다. BYC 제품이구요. 출산 전에 입을 수 있는 브래지어랑 거들이랑 복대도 있고요. 출산 이후에 입을 수 있는 거들이랑 브래지어 등등 있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없을 경우는 예약하고 다음날 다시 방문 해야 합니다. 대신 쌉니다. 시중에서 제 가격에서 10% 정도 빼 주기도 하는데. 임산부용 속옷은 거의 다 제 가격을 다 받더라고요. 그렇지만 공장에 가서 사시면 30%정도 싸게 살수 있습니다. 이월제품도 있으니 더 싸게 살 수 있을거예요.2호선 구로공단역에서 하차 하시어서 BYC공장 물으시면 다 알거든요. 공단역에서 매우 가깝답니다.


 

129. 냉장고 냄새제거
원두커피 찌거기를 냉장고 탈취제로 사용합니다. 그냥 바로나온것을 말리지 않아도 아무 그릇 남는거에 휠터채로 넣어두면 지가 알아서 말라가면서 원두향이 납니다. 냉장고 열때마다 향기가 나서 아주 좋아요.
또한 과일껍데기 같은것도 (사과..귤..배..등등 모든과일) 심지어는 무껍데기까지 그리고 녹차티벡 같은 것도  다 집어넣습니다. 그럼 과일향이 은근히 나구요. 물기까지 말라서 쓰레기 처리할 때도 좋습니다.


 

130. 낡은 싱크대 거실장 손잡이 갈면 산뜻
빛바랜 낡은 싱크대나 거실장. 새 것으로 바꾸자니 가계부 사정이 허락하지 않고 칠이라도 다시 하자니 번거롭기 그지없다. 이럴 때 적은 비용과 작은 수고를 들여 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손잡이를 새 것으로 갈아 주는 것. 을지로 2.3가나 논현동 건축자재 거리에 나가면 문고리나 손잡이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점이 많다.
대부분 도매상이라 값도 예상외로 싸다. 꼭지형 손잡이는 한개에 5백원짜
리부터 출발.
거실장에 쓸 만한 일자 (一字) 형 고급제품도 3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현관에 있는 신발장을 비롯해 거실장과 싱크대의 손잡이 수는 32평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30개 내외. 가구들이 낡은 상태이므로 너무 좋은 것이 필요없어 모두 새 것으로 바꾼다 해도 5만원 정도면 충분하다.
새로 산 손잡이는 남아도 따로 쓸 곳이 없으므로 정확히 숫자를 세서 구입하도록 한다. 특히 일자형은 나사 구멍 두 곳의 길이가 맞아야 하므로 정확히 길이를 재거나 자신이 없으면 한개 정도 나사를 풀어 직접 가져가는게 좋다.


 

131. 변비 고치는 법
* 항문조이기 : 여기에 의학적으로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권해 본다. 이는 최근 병원에서 치료법으로 사용하고있는 만큼 신뢰를 해도 된다.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은 1일 1000회의 수련을 계속하면 2-3일내 쾌변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고, 매일 계속하기를 1년쯤 하면 변강쇠에 가까운 모습에 도달(?)해 있으리라 본다.
아무튼 기수련과 변비치료, 그리고 정력증강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32. 홍차에 레몬넣는 이유
홍차엔 대개 레몬 한 조각을 넣어 마신다. 그 까닭은 맛을 높이기 보다는 색깔을 묽게 하려는 것. 홍차는 짙은 갈색을 띄게 마련인데 레몬을 한 조각 넣으면 밝고 고운 갈색으로 변한다. 그 색깔이 풍정을 더해준다고 해서 홍차와 레몬은 단짝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면 왜 색깔이 묽게 변하는 것일까? 레몬의 주성분은 구엔산. 이 구엔산이 홍차 색깔의 주성분인 카테킨산의 산화생성물질을 환원시킴으로써 색을 엷게 만든다는 정도의 추측만 있을 뿐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산은 홍차에 넣어도 색깔 변화가 크지 않은데 예를 들어 비타민 C를 넣는다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지만 레몬을 함께 넣으면 색깔이 변한다는 것. 어쨌든 홍차와 레몬의 정확한 유착관계는 아직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133. 좋은 선글라스 고르기
제대로 된 선글라스는 직사광선을 70-80%까지 차단해주고 자외선은 100% 막아준다. 선글라스를 고를때는 자신의 얼굴형과 용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은데 테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티타늄같은 금속이나 자외선에 변질되지 않는 플라스틱이 좋다.
렌즈는 표면이 매끄럽고 고른 것을 선택하되 불빛에 비쳐봐서 부위에 따라 굴절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피한다. 렌즈의 컬러농도는 75-80%를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 플라스탁제품일 경우 멀티코팅인지를 확인한다.
노상에서 파는 선글라스는 렌즈의 질이 좋지 않아 시력을 떨어뜨린다.


 

134. 빵 고르는 방법
빵을 고를 때는 빵의 윗면의 색상을 보는 게 보통이지만, 반드시 바닥의 색상이 노릇노릇한가 살펴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빵이 덜 익은 경우이기 때문이다.
빵은 일반적으로 갓 구워 낸 것이 가장 맛있고, 케익은 하루 정도 지난 것이 향이 고루 베어 맛이 좋다.


 

135. 수영복 보관 요령
* 젖은 상태로 장시간 보관하지 않는다. 수영후 젖은 상태로 장시간 놓아두면 탈색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승용차 트렁크에 장시간 보관할 경우에는 복사열에 의해 탈색될 수 있으므로 꼭 짠 후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이동하도록 한다.
* 소독약물(염소)을 빼준다. 실내수영장에서 사용하는 소독약(염소)은 원단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사용후에는 샤워실에서 수영장물을 깨끗하게 빼낸후 손으로 가볍게 짠 다음 마른 수건으로 싸 가는 것이 좋다.
* 미끄럼탈때 마찰에 주의한다. 수영복 원단은 마찰에 약하므로 미끄럼을 탈때 유의한다. 원단손상 방지를 위해 미끄럼틀을 탈 경우 수영복 위에 반바지를 겹쳐 입는 것이 좋다.
* 오일이 닿지 않게 한다. 선탠할때 바르는 선오일 등의 유성물질은 원단의 최대 적이다. 변색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고무부분의 신축성을 상하게 하므로 수영복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다. 오일을 바를때는 수영복에 직접 닿지 않게 하고 닿았을때는 즉시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 세탁기나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강한 마찰에는 원단이 상할 수 있으므로 세탁기나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해변에서 수영을 했을때는 모래가 삽입되므로 비벼 빨 경우 폴리우레탄사가 파손될 수 있다. 세탁하기 전에 모래를 완전히 털어낸다.
* 중성세제 사용하고 그늘에 말린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가볍게 눌러 빨고 충분히 헹군후에 그늘에 말린다. 백색옷과 함께 세탁할 때는 물들 가능성이 있으므로 함께 세탁하지 않는다.
* 보관시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보관이나 이동시 비닐 봉지를 이용하면 열때문에 오염되기 쉬우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굳이 사용하게 될때는 수용복의 물기를뺀후 마른수건에 싸서 넣고 돌아가서 곧장 물에 씻도록 한다.


 

136. 인공호흡
* 인공호흡이 필요한 경우 : 호흡이 끊어진 환자는 누구나 인공호흡을 필요로 하는것이 아니며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한하여서만 인공호흡으로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1) 물에 빠져서 호흡이 중단되었을 때
  2) 감전으로 말미암아 호흡이 중단되었을 때
  3) 가스중독등으로 인하여 호흡이 중단되었을 때
  4) 알콜,수면제,아편 등 마약에 의하여 호흡신경이 마비되어 호흡이 중단되었을 때
  5) 폐가 눌려서 숨을 쉬지 못하여 호흡이 중단되었을 때
  6) 목을 조르든가 또는 그밖의 이유로 공기가 폐에 들어가는 길이 막혀서 호흡이 중단되었을 때.
  7) 공기의 유통이 나쁜곳 또는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와 공기중에 산소 함유량이 희박하여 호흡이 곤란하였을 때
  8) 머리 부상으로 호흡중추신경에 타격을 받아 호흡이 중단됐을 때      
등에 인공호흡이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 입으로 불어넣기 : 이 방법은 다른 인공호흡 방법 보다 많은량의 공기를 특별한 장비없이 여러가지 상황하에서 많은 사람에게 공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 실시방법 : 환자의 자세를 편하게 뉘인다음 턱을 위로 당겨서 기도를 개방하고, 체세포에 산소가 부족하고, 이산화탄소가 차 있으므로 최초의 2회는 느리고 충분하게 불어넣어주고 그 다음은 5초에 1회(1분간 12회)의 속도로 반복한다. 손가락으로 환자의 코를 쥐어서 막고 숨을 크게 들여 마신 후 자기의 입으로 환자의 입을 완전히 덥고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오를 때까지 공기를 불어 넣는다. 그리고 입을 떼서, 들어갔던 공기가 저절로 나오도록 한다. 이때 구조자는 귀를 환자의 입에 가까이 대고, 숨쉬는 소리를 듣고,  가슴 부위가 상하로 움직이나 본다. 만약 입김이 잘 들어 가지 않는다든가, 가슴이 불었다 줄었다 하지 않으면, 기관에 이물이 있는 것이니 이물을 끄집어 낸다.
* 인공호흡과 기도개방 : 공기가 폐에까지 잘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를 열어준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처치이다. 특히 의식이 없는 환자는 반드시 먼저 기도를 열어 주어야 한다.
  1) 가장 중요한 이유 - 의식이 없는 환자가 기도개방 만으로 구조되는 예가 많으며 기도가 폐쇄되어 있으면 어떠한 인공호흡법을 실시 하여도 효과가 없다.
  2) 폐쇄되기 쉬운 부위 - 의식이 없는 사람은 턱, 목, 혀 등에 힘이 빠지고, 혀끝이 목구멍을  막는다. 또한 액체나 음식물체가 목구멍을 막을 수가 있다.
  3) 기도를 열어주는 방법 - 의식이 없는 환자는 반드시 눕힌 다음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치켜 올려서 입과 기관의 공기 통로를 직선으로 한다.
머리를 뒤로 젖힌다. 한쪽 턱을 밀어 올리고 (둘째 손가락과 중지로) 또한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힌다. 아래 턱을 치켜 올린다. 머리를 뒤로 젖혀도 기도가 열리지 않으면, 한번 아래턱을 앞으로 잡아 당겨 본다.   또는 양손을 아래턱 위에 대고 전방으로 치켜 올려 본다.


 

137. 배꼽의 때
우리는 면내의를 입는다. 배꼽의 때는 바로 그 면내의에서 생겨난 먼지가 배꼽으로 흘러드는 땀에 엉겨붙은 것이다. 배꼽의 때가 안 생길라면, 면 내의를 입지 않던가, 땀을 흘리지 말던가....


 

138. 건전지 오래쓰는 방법
식칼의 등이나 망치, 드라이버로 건전지의 옆면을 4-5차례 두드린 후 다시 장착하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면 삐삐 건전지의 수명은 10-15일 정도 더 늘어나고, 이후에  한번 더 시도하면 1주일  더 쓴대요.


 

139. 방에 개미가 있을 때
방에 개미가 있을 때가 있지요? 조그만 개미들이 방구석에 아주 많이..
그럴 때는요. 개미가 다니는 길목에 소금을 뿌리면 몇일내에 개미가 말끔이 사라진다고 하는군요.


 

140. 올바른 음주법
우선 술자리에선 가능한한 물을 많이 먹는다. 또 술마시기전 음식을 먹어 알코올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속도를 느리게 하는게 좋다.
특히 치즈나 우유같은 고단백 고지방음식이 알코올의 흡수를 줄여준다.
독한술은 물이나 우유 토닉등에 섞어묽게해 마시는 것이 좋다.
마시는 술의 10%는 호흡을 통해 배출되므로 여럿이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천천히 마시는것도 한방법이다.
술은 이뇨작용이 있어 탈수를 유발하므로 혈중의 당농도를 떨어뜨려 숙취를 악화시키므로 술을 마신후 수분과 당분을 섭취하는것이 요령이다.
커피는 이뇨작용을 하기때문에 숙취를 더 심하게 할수있다.
숙취에서 깨어나기위해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이같은 이유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141. 올바른 약 복용법
약은 올바로 복용해야 그 효과가 분명하다. 더구나 잘못알려진 복용법으로 오히려 약이 독약이 되는 경우도 있을수있다. 빈속에 약을 먹으면 위장을 버린다. 등등..이런말은 잘못알려진 상식이다.
* 물과 함께 복용할 것 : 약에 따라서 우유나 주스등..물이 아닌 다른음료로 먹으면 부작용을 일이키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자몽주스와 고혈압치료제로 쓰이는 펠로디핀의 경우 또 다른경우는 테라마이신으로 불리우는 항생제와 우유는 함께 먹으면 약 효과가 떨어진다. 우유의 칼슘이나 마그네슘성분과 결합해 몸에 흡수되지않는 불용성 침전물로 변해버리기 때문이다. 또 콜라로 약을 먹으면 위의 산도를 높여 약에 따라 제대로 약효를 낼수 없는 경우가 있다.
* 복용시간을 지킬 것 : 약봉투에 적힌 복용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야한다. 빈속에 약을 먹으면 속을 버린다는 것은 잘못된 정설이다. 식후 30분은 위장을 보호하기위해서가 아니라 복용시간을 기억하기 쉽게하려는 뜻이라고한다. 대부분의 약은 음식이 위에 잇으면 오히려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진다. 또 "식간" 이란말이 있는데 이말은 식사도중 이란 말이 아니라 식사후 2시간정도 지난 다음에 먹으면 된다는 말이다.
* 의사나 약사와 상의할 것 : 꽃가루나 화장품등에 알레르기가 반응을 일으킨 경험이 있는분은 처방에 앞서 반드시 약사나 의사에게 이야기해야한다.


 

142. 집오래비울 때 화분에 물주기
집을 여러 날 비워둘 경우 애지중지키우던 화초가 아깝게 말라 죽을 수도 있다. 올 여름 휴가 땐 물을 가득채운 양동이를 화분 옆에 두고 젖은 수건을 화분의 흙과 양동이의 물 속에 연결해 두어보자. 수건이 양동이의 물을 옮겨나르는 심지 역할을 하므로 며칠간은 화분에 물을 주지 않아도 무방하다.


 

143. 꽃병이 미끈 거리면
꽃병에 꽃을 오래 꽂아 놓다보면 미생물의 번식으로 인해 꽃병이 미끈거리는데 이를 그냥 방치해두면 꽃이 물과함께 미생물을 빨아올려 일찍 시들게된다. 따라서 꽃병이 미끈거리면 곧바로  락스나 표백제로 살균해주어야 꽃의 수명이 오래간다.


 

144. 쓰고 남은 탈지면은 유리병에
비닐봉지에 담긴 탈지면을 쓰고 나서 봉지째 그대로 보관하면 봉지안으로 먼지가 들어가 남은 탈지면이 쉽게 더러워진다. 이럴 땐 인스턴트 커피병이나 뚜껑이 있는 유리병을 씻어 말린 다음 그 속에 보관해보자. 탈지면이 쉽게 더러워지지도 않을 뿐더러 사용도 한결 간편해진다.


 

145. 세탁노하우
빨래를 삶을 땐 세제를 많이 넣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적당량의 세제와 함께 설탕 한 스푼만 넣어보자. 빨래가 훨씬 깨끗하고 말끔하게 삶아진다. 때가 심하게 탄 양말의 발꿈치 부분에는 소다를 조금 묻혀 비벼 빨면 효과적. 셔츠의 소매나 칼라처럼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은 반드시 애벌빨래를 한 다음에 세탁기로 돌려야 한다. 물에 샴푸를 풀어 얼마간 담가 두는 것도 한 방법. 지퍼가 달린 추리닝이나 점퍼등을 세탁기에 넣고 빨 때는 반드시 지퍼를 잠그고 빨자. 세탁기에서 옷이 돌아가면서 다른 옷들을 상하게 하기가 쉽기 때문.


 

146. 세탁기에 세제가 많이 쏟아 진 경우
실수로 세탁기에 세제를 너무많이 쏟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치솟으며 세탁시간이 필요이상으로 길어지게 된다. 이럴 때 세탁기 안에 소금을 조금만 집어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이 감쪽같이 가라앉으며 때도 말끔히 빠진다.


 

147.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맥주로
검정이나 감색등 짙은 색 옷은 잘못 빨면 군데군데 탈색되어 얼룩진 것처럼 되어 버리기 쉬운데 대야에 맥주를 붓고 얼룩진 옷을 헹궈주면 색상이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148. 개미를 없애려면
실내에 개미가 들끓어 고민하는 집들이 적지 않다. 효과적인 개미 퇴치법 몇가지. 개미가 자주 돌아다니는 통로에 소금이나 고춧가루를 뿌려두거나 설탕과 붕산을 반씩 섞어 뿌리면 개미가 금세 사라진다. 개미구멍을 아는 경우 그곳에 석유 몇방울을 떨어뜨려도 효과적. 현관문 밖에다 박하나무 몇그루를 심어놓으면 개미들을 실내에서 밖으로 유인할 수 있다.


 

149. 물병에서 냄새가 나면
병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냄새가 나기 마련. 이럴 땐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넣고 하루쯤 놓아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또 물병을 보관할 때 미리 숯을 넣어두면 냄새를 막을 수 있다.


 

150. 나무에 못을 박을 때
집수리 같은 큰 일이 아니더라도 가정에서 판자나 나무에 못을 박을 일이 더러 있다. 망치질이 미숙해 못이 잘 들어가지 않을 땐 못에다 기름이나 비누를 칠해보자. 미끌미끌해진 못이 신기할 정도로 잘 박힌다.


 

151. 조화를 세척하려면
조화를 잘못 세척하면 변색되거나 흠집이 생기기 십상. 그러나 비닐봉지에 소금 한 줌을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 주면 조화에 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물로 헹구어주면 세탁 끝.


 

152. 하수구 냄새를 없애려면
장마철마다 하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악취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주방에서 흔히 쓰는 랩으로 40㎝ 길이의 원통형비닐을 만든다→원통형 비닐의 한쪽 끝을 하수구 오물받이의 하단에 끼우고고무줄로 단단히 묶은 다음 하수구에 비닐을 내려뜨린 다음 오물받이를 원래위치에 다시 꽂는다→물을 한 바가지 부어보면 물은 내려가고,물이 내려간 다음에는 비닐이 서로 달라붙게 되어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차단된다. 밀폐된 비닐봉지에 물을 담아 하수구 위에 올려놓아도 냄새를 막을 수는 있지만 이 방법은 물을 버릴 때마다 치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153. 나사가 헐거워 겉돌 때
나무나 플라스틱 등에 나사를 여러번 풀었다 조였다 하다보면 구멍이 커져서 나사가 겉도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나사구멍 속에 접착제를 짜넣고 약간 굳은 다음에 나사를 조여보자. 늘어난 틈새가 응고된 접착제로 메워지면서 나사가 한결 단단하게 조여진다.


 

154. 방안에 습기가 찰 때
여름철 방안에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발생하게 된다. 물과 알코올을 4대 1의 비율로 섞어 눅룩해진 벽에 뿌려두면 이런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155. 담배꽁초를 살충제로
담배꽁초를 풀어서 우려낸 물은 여러 곳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화장실 쓰레기통에 뿌려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고, 악취도 어느 정도 제거된다. 또 붓으로 찍어서 화초에 발라두면 농약에 버금가는 살충효과도 있다.


 

156. 수박을 소금에 찍어먹자
다른 종류의 맛이라도 두가지 양념을 섞으면 맛의 상승효과가 일어난다.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섞으면 단맛이 훨씬 강해지고,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어도 더욱 달게 느껴진다. 단팥죽을 끓일 때도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한결 더해진다. 보리차를 끓일 때도 소금을 넣어보자. 향기가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진다.


 

157. 콩나물은 물에 담가 보관
요리하고 남은 콩나물을 대부분 비닐봉지에 넣은 채 보관하곤 하는데 맛이 쉽게 변질될 뿐 아니라 콩나물에서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기도 한다.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물에 담가두는 것이가장 좋다. 숙주나물도 마찬가지.


 

158. 우유냄새를 없애려면
어린 아이가 우유를 안마시는 이유는 대개 우유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 때문. 이럴 땐 레몬즙을 조금만 타서 권해보자. 향긋한 레몬향기가 우유냄새를 없애주므로 아이들의 반응이 달라질 것이다.


 

159. 다양한 식초 활용법
쓴 맛이 나는 오이는 식초를 탄 물에다 담가 두었다가 사용하면 쓴 맛이 사라지고, 다시마를 삶을 때도 식초를 조금 타면 쉽게 잘 무르며, 겨자를 풀어 쓸 때도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리면 맛이 오래간다. 무더운 여름철엔 밥통에 밥을 퍼놓을 때 바닥에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 보자.
식초 특유의 성분이 밥이 쉬거나 변질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설거지 물이 잘 안내려 갈때는 배수구에 소다 한컵을 넣은 뒤 식초 한컵을 흘려보내 보자. 그러면 배수관 안에 많은 양의 거품이 발생하는데 이 때 더운 물을 부어주면 웬만한 것은 거의 뚫린다.


 

160. 효과적인 육류보관법
쇠고기나 돼지고기 따위를 냉장 상태에서도 오래 보관하는 법이 있다. 고기에 샐러드 기름이나 마요네즈를 발라 밀페된 용기에 넣어두면 사나흘은 신선하게 보관, 언제든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닭고기라면 청주를 뿌리고 밀폐된 용기에 넣거나 양배추 잎에 싸서 보관하면 맛이 나 빛깔이 변하지 않는다.


161. 절인 생선의 소금빼기
조금 덜 짜게 먹고싶다면 소금에 절여진 생선이나 식품을 그냥 맹물에 담가두기 보다는 소금을 조금 탄 물에 담가두는 것이 훨씬 효과적. 소금은 소금으로 빼낸다는 속담 그대로다.



162. 옷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
커피가 와이셔츠 등에 묻으면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 그 자리를 살짝 눌러준다. 물휴지에 커피가 흡수되기 때문에 물기가 마르면 커피 자국이 감쪽같이 없어진다. 반면 기름기가 있는 음식물이 옷에 떨어졌을 때 물수건이나 손수건으로 아무리 닦아내도 얼룩은 그대로 남는다. 이런 경우 물수건에 식초를 조금 묻혀서 닦으면 잘 지워진다. 옷에 술이 묻으면 우선 그곳을 걸레로 잘 닦아내고 담배연기를 뿜어주면 얼룩이 지지 않는다. 그런뒤 나중에 더운 물과 알콜로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163. 벽에 묻은 얼룩 지우기
벽지에 기름이 튀거나 머릿기름이 묻으면 얼룩이 생기게 된다. 이럴 땐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그 부분을 두들긴 다음 문질러보자. 그러고나서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얼룩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벽지에 때가 묻었을 때는 고무지우개나 식빵조각으로닦아내면 효과적.


 

164. 삶지 않고 희게 세탁하기
세탁할 옷에 가루비누를 칠한 뒤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햇볕에 20∼30분 정도 놓아두었다가 빨면 삶지 않고도 삶은 것처럼 희고 깨끗해진다.


 

165. 헌스타킹 재활용
헌 스타킹도 버리지 않고 보관해두면 여러가지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못쓰게 된 스타킹에 스펀지를 채워넣으면 행주 삼아 쓸 수 있고, 오래 써서 잘게 부서진 비눗조각을 넣으면 비누를 끝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옷을 개어서 보관할 때 접힌 자리에 스타킹을 끼워두면 자국이 남지 않아 좋다.


 

166. 골치아픈 음식쓰레기 처리법
● 골치 아픈 음식물쓰레기 처리법 : 음식물 찌꺼기를 쓰레기통에 모아서 버리자니 악취가 걱정된다. 이럴 땐 쓰레기에 식초를 2∼3방울 떨어뜨리거나 원두커피 찌꺼기를 쓰레기통 입구에 발라보자. 악취가 훨씬 덜 날 것이다.
● 구두 바닥에도 구두약을 : 구두바닥에 구두약을 바르면 구두의 수명이 길어진다. 좀 생소한 방법 같겠지만, 효과가 그만이다. 새로 구입한 구두를 4∼5일 정도 신은 뒤 바닥의 먼지를 잘 털어내고 구두약을 듬뿍 발라두면 비가 올 때 신고다녀도 빗물이 스며들지 않고 바닥도 덜 닳는다.
● 스티커 제거하기 : 새로 산 컵이나 냄비 바닥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물에 불려도 깨끗하게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이기 일쑤. 그러나 헤어드라이기로 스티커의 귀퉁이에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서 천천히 손으로 잡아당기면 잘 떨어진다. 그래도 자국이 남아 있으면 다시 한번 뜨거운 바람을 쐰 후 랩을 뭉쳐서 문지르면 흠도 생기지 않고 말끔히 잘 지워진다.


 

167. 냉장고 알고 쓰자
냉장고에 보관하면 더 안좋은 식품도 많다. 감자나 고구마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맛이 떨어지게 되고 무와 바나나는 쉽게 변색된다. 마요네즈는 섭씨 9도 이하에선 분리되므로 너무 차가운 온도에 보관하면 좋지 않다. 남은 밥을 보관할 땐 냉장고 보단 냉동고가 낫다. 냉장보관하면 탄수화물이 열화해서 밥맛이 떨어질뿐더러 오래 보존할 수도 없다.밥이 많이 남았을 땐 1회분씩 나누어 랩으로 싼 뒤 냉동고에 넣어두는 게가장 좋다. 냉동된 밥을 다시 꺼내 먹을 때는 청주를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


 

168. 쌀뜨물을 이용하자
쌀뜨물로 시래기국을 끓이면 맛이 일품이고, 감자를 삶으면 감자 특유의 아린 맛이 없어진다. 설거지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기름기가 묻어 있는 그릇이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그릇을 씻을 때 쌀뜨물을 이용하면 깨끗이 씻어질 뿐 아니라 냄새까지도 말끔히 제거된다.


 

169. 도마 대신 우유팩을
고기나 생선을 올려놓고 힘주어 칼질을 하면 칼자국이 생기게 돼 모양이 흉해지기 십상. 자국속에 병균이 서식해 건강을 해칠 우려도 있다. 우유팩을 펼친 다음 깨끗이 씻어서 도마 대신 사용해보자. 단단해서 좀처럼 베어지는 일이 없고 뒤집어 다시 사용해도 좋다.


 

170. 거꾸로 말리면 다림질 NO
와이셔츠나 블라우스 등 합성섬유 의류 중에는 빨아 말릴 때 조금만 신경쓰면 다리지 않아도 입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컬러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거꾸로 펴서 빨랫줄에 매달아 놓으면 물이 아래로 쏠리면서 그 무게로 인해 주름이 저절로 펴진다. 굳이 다림질을 한다해도 조금만 다리면 된다.


 

171. 가죽제품은 바나나 껍질로
가죽으로 만든 핸드백이나 구두, 소파 등이 더러워졌을 땐 바나나 껍질로 닦아보자. 탄닌성분으로 이뤄진 바나나 껍질안쪽의 미끈미끈한 부분을 이용해 닦으면 가죽이 한결 부드럽고 깨끗해진다.


 

172. 빵예쁘게 자르려면
빵 몇조각에 우유 한잔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버터를 잘라 빵에 바르려다 보면 의외로 그 일이 만만치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버터를 자를 때 칼이 미끄러지면서 버터모양이 일그러지거나 버터의 허연 기름기가 칼에 묻어나기 일쑤이기 때문. 또 딱딱한 빵이라면 문제가 되지않지만, 말랑말랑한 빵은 반듯하게 자르기가 그리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좋은 방법이 있다. 먼저 버터를 자를 경우, 버터 위에 얇은 종이 한 장을 올려 놓은 다음 식칼로 천천히 누르듯 자르면 된다. 또 빵은 칼에 불을 쬐어 뜨겁게 한 다음 잘라 보자. 아무리 말랑말랑한 빵이라도 깔끔하게 잘라질 것이다.
콩밥이 먹고 싶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콩을 꺼내 보니 돌처럼 딱딱하여 당장 밥을 지어먹을 수 없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럴 땐 대접에 콩을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5∼7분간 가열하면 밥하기에 알맞게 불려진다.


 

173. 바퀴벌레 극성을 막으려면
한밤중에 음식물을 내놓거나 그릇에 물기를 남겨두면 바퀴벌레를 불러 음식을 제공하는 꼴이 된다. 따라서 남은 음식물은 바퀴벌레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냉장고 등에 잘 넣어두고 식기의 물기는 깨끗이 닦아 수납장에 넣는 게 좋다. 수납장과 싱크대 등의 물기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른 걸레로 깨끗이 닦아준다. 장롱과 선반 위에 고춧가루나 월계수 잎 등을 올려놓으면 바퀴벌레의 극성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174. 부엌 위생관리
▽손씻기 - 부엌위생의 기본. 박교수의 조사결과 주부의 손에서 발견된 포도상구균은 1인당 평균 6675마리. 조리전 반드시 손을 비누로 씻는다. 동물과 접촉하거나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아기기저귀를 갈았을 경우에도 손을 씻는다.
▽주방용구 살균 - 주방용구는 행주 수세미 수저통 순으로 세균이 많이  검출됐다. 주방용 세제를 물에 풀어 깨끗이 닦은 뒤 락스를 희석한 물에  30분이상 담가 소독하고 물로 헹궈 햇빛에 말린다. 행주 수세미는 끓는 물로 소독.
▽칼 도마 관리 - 생선 고기를 다듬는 데 사용한 칼은 세제로 씻는다. 특히 날로먹는야채와과일, 조리된 식품에 사용시에는 더욱더 유의. 녹슬 우려가 있는 칼은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 둔다.
▽냉장고 내부청소 - 젖은 행주(닦기)→주방용 살균소독제(물에 희석)→젖은 행주(살균소독제 닦아내기)→마른 행주(물기제거)순으로 닦는다.


 

175. 대마무자리, 왕골돗자리 보관
대나무를 이어 만든 대나무자리와 왕골로 만든 돗자리 등은 사용할 때보다 보관할 때가 더 중요하다. 잘못 보관하면 자리가 꺾이거나 곰팡이가 슬고 변색될 우려가 있기 때문. 우선 물걸레를 꽉 짜서 얼룩진 곳을 깨끗이 닦아낸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다. 햇볕에 말리면 모양이 뒤틀리거나 변색될 우려가 있다.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부드러운 솔에다 중성세제를 묻혀 살살 문지르면 깨끗이 지워진다.


 

176. 전자파 영향을 덜 받으려면
전자파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TV와 냉장고 등의 전자제품은 일정한 거리만 유지하면 전자파 영향을 덜 받게 된다. 전기면도기와 헤어드라이어 전기담요 휴대전화 호출기 등 몸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사용시간을 줄이는 게 전자파 영향을 적게 받는 최상의 방법. 또 전자레인지와 전기스탠드도 가급적 몸에서 멀리해 사용하는 게 좋다. 특히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플러그를 빼놓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177. 도장에 낀 인주 제거법
도장을 오래 쓰다보면 글자와 글자 사이는 물론 획 사이에 인주가 잔뜩 끼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선명하게 찍히지 않을 때가 많다. 그렇다고 칫솔처럼 거친 것으로 쓱쓱 문지르면 글자 획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이럴 때는 껌을 사용해 보자. 껌을 도장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 인주 찌꺼기를 제법 깨끗이 빼낼 수 있다. 또 양초를 녹여 도장에 떨어뜨렸다가 굳은 다음에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178. 신발냄새를 없애려면
무더운 여름철에는 현관에 그냥 신발을 두면 발냄새가 심하게 난다. 또 신발장에 신발을 넣어두더라도 구두와 운동화 등에서 풍기는 발냄새로 인상이 찌푸려질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냉장고에 사용하는 탈취제나 숯을 신발마다 약간씩 넣어 두면 좋다. 한번 사용한 탈취제는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신발장 안에 넣어두었다가 그때 그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179. 위장을 북돋우려면
위장이 약한 사람은 더운 여름철에도 찬 음식을 먹기가 꺼려진다. 찬 음식만 먹으면 금방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런 사람은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평소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차처럼 마시면 도움이 된다.


 

180. 미역 다시마 곰팡이 생기면
습기찬 곳에 미역과 다시마를 보관하다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소금물을 활용해 보자. 진한 소금물에 담가 곰팡이를 깨끗이 씻어낸 뒤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그늘에서 말리면 맛을 되살릴 수 있다. 미역과 다시마의 색깔을 푸르게 하려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즉시 찬물로 헹궈내면 된다. 마른 다시마는 식초물에 담가두면 깨끗해지고 본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우러나 제 맛을 잃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181. 불면증을 쫓으려면
온갖 잡념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쉽게 조치해볼 수 있는 방법 하나는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세게 구부려 주는 것.
이렇게 하면 머리에 모여있던 혈액이 갑자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엄지발가락 쪽으로 몰리기 때문에 잡념이 사라지고 잠을 이룰 수가 있다. 식초를 조금 마시거나 양파즙을 머리 가까이에 놓아두고 자는 것도 불면증을 쫓을 수 있는 요령 가운데 하나이다.


 

182. 찌개 맛있게 끓이려면
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센불로 물만 팔팔 끓인다. 그런 다음 재료를 넣고 재차 끓여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 자글자글 끓인다. 뚜껑을 꼭 덮는 것도 중요한 요령.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등을 끓일 때는 맹물보다 쌀뜨물을 사용하면 찌개에 윗물이 생기지 않고 매끄러운 감촉과 맛이 더해진다. 생선찌개를 끓일 때는 국물이 팔팔 끓을 때 생선을 넣어야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


 

183. 목이 뻐근할 때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피로하고 권태로우며 머리가 흐릿해지는 때가 흔히 있다. 또 미열이 나면서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한다. 특히 목덜미에서 뒷골까지 굳은 듯이 뻐근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때는 깨끗이 씻은 칡뿌리를 잘 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마시면 효과가 있다.
또 대추씨에 감초를 조금 넣고 서서히 달여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장기간 복용하거나 두릅잎을 삶아 나물로 만들어 일용식으로 먹는 것도 좋다.


 

184. 빈혈
갑자기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는 피가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증세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 현기증이 나고 귀가 울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는 경우도 마찬가지. 이럴 때는 기름기가 적은 생선, 두부, 콩, 김, 유부, 멸치, 간을 비롯해 계란 탈지유 등 철분의 생성을 돕는 식품이 좋다. 마른 살구와 건포도 사과 매실 등도 단백질과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좋다. 매실 풋것을 강판에 갈아 짜낸 즙을 넓은 그릇에 담아 햇볕이나 열로 수분을 증발시킨 뒤 남은 매실 진액으로 환을 만들어 장기 복용해도 효과적이다.


 

185. 올바른 TV시청습관 길러주기
혹시 자녀가 TV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확인해 본 적이 있는지…. 무작정 “TV 끄고 빨리 공부나 해” 하고 자녀를 다그친 적은 없는지…. 자녀에게 올바른 TV시청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전적으로 부모하기 나름이다. 부모는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자녀에게 방에 들어가 공부하라고 하는 것은 금물. 자녀에게 괜한 반항심만 키워주기 쉽다. 자녀의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골라 함께 보며 대화를 하는 게 올바른 시청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일 것이다.


 

186. 장마철 집안관리
* 거실과 방 천정이나 벽, 창틀 주변에 균열이 생겨 빗물이 스며들 가능성이 있으면 반드시 실리콘 방수제로 틈을 메워야 한다.
* 장롱을 제외한 소형가구나 세탁기, 오디오 등 가전제품은 될 수 있는  대로 벽에서 10㎝ 정도떼어 놓아야 습기가 덜 찬다.
* 가구에 왁스칠을 해두면 습도가 높아져도 뒤틀림을 예방할 수 있고,
* 오디오 바닥에 스티로폼을 깔면 습기가 올라오는것을 막아준다.
* 장마철에는 덥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쯤 난방을 하면서 장롱문을 활짝 열어놓고 선풍기를 틀어주어야 실내 곳곳의 눅눅함을 없앨 수있다.
* 화장실 세면대 수도꼭지는 레몬이나 오렌지처럼 강한 산이 들어있는 과일로 닦아주면 곰팡이도 예방하고 수돗물 때문에 생기는 녹도 제거할 수 있다.
* 세면대는 비누때나 물때, 곰팡이 때문에 더러워지기 쉬운데 스펀지에  중성세제를 묻혀 자주 닦아준다.
* 머리카락이나 때가 뭉쳐 곰팡이가 생기기쉽고 악취도 심한 배수구는  뚜껑을 들어내 오물을 걷어낸 다음 뚜껑을 깨끗한 솔로 씻는다.
* 이어 칫솔에 소다수를 묻혀 배수구 안까지 문질러 검은물때를 씻어낸뒤 락스를 푼 물을 부어준다.
* 휴지통은 쓰레기봉투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말린 녹차잎이나 커피찌꺼기를 넣어두면 악취를 예방할 수있다.
* 부엌 배수관이 지나가는 싱크대 안쪽은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 곰팡이는 물걸레만으로는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알코올을 수건에 묻혀 문질러 닦아낸 다음 마른 걸레로 물기를 제거한다. 선풍기나 드라이어의 냉풍으로 완전히 건조시키면 더욱 효과적. 싱크대 배수구에는 수시로 끓인 물을 부어주면 살균은 물론 악취제거도 되고 배수구가 막히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 냉장고도 2주에 한번 정도는 전원을 끄고 따뜻한 물, 세제 순으로 닦 아준다.
* 의복,신발관리 장마철 주부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빨래. 세탁하려고 모아둔 옷에서 곰팡이가 곧잘 생겨나고, 방금 세탁한 옷은 습기 때문에 잘 마르지 않아 눅눅해진다. 옷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햇빛에 내놓아 곰팡이가  날아가도록 한 다음 표백제를 200배 가량 묽게 한 물 속에 담가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깨끗해진다.
* 퀴퀴한 냄새가 밴 의류는 세탁시 헹구는 물에 식초 1 작은 술을 넣으면 냄새가 말끔히 제거되고 섬유도 부드러워진다. 시중에 나와 있는 섬유탈취제를 뿌려주면 세탁하지 않고 냄새를 없앨 수 있다.
* 운동화가 비에 젖었거나 빨고난 뒤에도 잘 마르지 않을 경우엔 맥주병 두개를 준비, 병 입구에 한짝씩 운동화를 엎어둬 물기가 아래쪽으로 빠지도록 한 뒤 신문지로 한번 닦아주면 쉽게 마른다. 구두가 젖었을 때도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서 구두속에 채워넣으면 물기가 신문지에 흡수돼 쉽게 마른다.


 

187. 매운음식에 물은 궁합이 아니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물을 마셔도 도움이 되지 않는 까닭은?
기름과 물은 섞이지 않는다. 매운 음식 속에 든 향신료의 주성분은 기름기다. 그래서 물로 씻어내려 해도 물은 방울을 이루고 굴러갈 뿐이다. 기름기를 흡수하려면 빵을 먹는 편이 낫다. 우유를 마셔도 도움이 된다. 카세인이라는 우유 속의 단백질이 세제 구실을 해물과 결합하여 기름기를 씻어내기 때문이다.


 

188. 신선하게  식품보관요령
쌀은 종이봉투에 담아야 곰팡이가 피지않고 변색하지 않는다. 먹다 남은 밥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변하지 않는다. 밥을 그릇에 얇게 펴 랩으로 덮어둔다. 해동은 전자렌지를 이용하면 된다.
껍질을 벗긴 감자, 고구마, 토란이 남았을 경우 물에 식초를 몇방울 섞어 푹 담가두면 약 4일정도 색이나 맛이 변하지 않는다.
덩어리고기는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 공기와 직접 닿지 않도록 해서 보관한다.고기의 산화를 지연시키고 부패를 억제할 수 있다. 닭고기를 냉동할 경우에는 소금을 뿌린 뒤 술을 조금 부어서 밀폐용기에 담는다. 냉장할 경우에는 고기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샙을 씌워두면 4일정도 보관할 수 있다. 생선은 내장을 제거한 후 잘 씻어서 소금을 뿌리고 배부분에 키치타월을 끼워둔다.조개는 종이봉투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두부는 사온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한다.두부를 살짝 데쳐서 깨끗한 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양배추는 겉잎을 몇장 떼어 놓고 필요한 만큼 속잎을 뜯어낸다. 보관할때 겉잎으로 싸서 보관하면 상당히 오랫동안 신선한 양배추를 먹을 수 있다. 생각은 껍질을 벗겨냉동보관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다. 식용유는 어둡고 찬곳에 둔다.


 

189. 불면증엔 파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사람에겐 별다른 방법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불면증엔 파가 좋다고 한다. 파에는 일종의 정신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잇다고한다. 이것은 강렬한 냄새만으로도 뇌에 작용을 미쳐 긴장감을 풀어주고 빨리 잠들게 한다고한다.


 

190. 상한 우유로 가구 손질을
날짜가 오래되어 상한 우유가 있으면 버리지 말고 마루나 가구를 닦는데 이용한다. 우유가 있으면 신선한 동안에는 산과 알칼리의 두가지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상한 것은 암모니아 등이 발생하여 알칼리성만 남게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세제가 약알칼리성이나 중성이듯이 알칼리성으로 변질된 우유는 더러움을 제거해 주는 효력이 있다. 더군다나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분은 광택효과까지 낼 수 있다.


 

191. 먹다남은 맥주나 청주는 그릇닦을 때 사용
남은 술을 버리지 말고 그릇이나 유리를 닦을 때 이용하면 깨끗하게 닦아진다. 그 이유는 알콜성분이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단, 맥주나 청주처럼 당분이 없는 술을 이용해야 한다.


 

192. 김빠진 콜라는 세제로 사용
김빠진 콜라는 빈통에 모아 두었다가 양변기 청소에 사용하면 양변기가 새것으로 바꾼 것처럼 깨끗하게 된다.


 

193. 삶은 국수 남았을 때
남은 국수는 물기를 뺀 후 한 주먹씩 폴리백(크린백)데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이렇게 보관했다가 며칠 후에 찌게나 전골 혹은 갈비탕, 곰탕 같은 음식에 넣어서 끓이거나 말아 먹으면 된다.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때로는 일부러 국수를 삶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194. 두부는 데쳐 보관
더운날 두부는 끓는 물이나 전자렌지에 데쳐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 할 수 있다.


 

195. 생화를 꽃병에 오래 유지하려면
꽃병에 미리 10원짜리 동전을 넣어두면 오래 간다.


 

196. 눈가 주름 없애려면
눈 주위에 올리브 기름을 바르고 자면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197. 시금치 데친 물은 기름기 제거에 최고
시금치를 데친 물은 기름기를 없애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시금치 물은 높은 온도에서 3-4분 데쳤을 때 가장 좋다) 생활폐수를 없애는 데 도움이?


 

198. 딸꾹질 없애려면
최근 미국의 의학잡지 '프리벤션'에는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가 게재됐다.
그 내용은 우리식으로 어느 가정집의 민간요법, 즉 딸꾹질이 심하게 날 때는 설탕을 한 숟가락 먹으면 금새 멈춘다는 것이다. 물론 효과가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의학자들은 어떻게 해서 설탕이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러나 설탕 입자가 미주 신경을 자극하는 것 때문이 아닌가  일부의 의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미주신경은 인후 뒤에 있는 긴 신경으로 여기에서 갈라진 많은 신경이 여러 근육들로 가는데, 딸꾹질과 관계가 있는 횡격막도 그런 근육 중 하나라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심호흡을 하고 30분 정도 숨을 참고 있으면 딸꾹질이 멎는다. 이렇게 하면 피속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 뇌의 미주 신경 중추의 감수성을 떨어뜨리기 때문.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귀를 막고, 빨대로 음료수를 조금씩 빨아 먹는 것, 즉 손가락으로 양귀를 막고, 빨대로 물 한잔을 마셔보면 금새 반응이 나타난다고 한다.


 

199. 쌀 씻기는 짧을수록 맛있다
밥맛은 주부의 손 끝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고 손이 아름다와야 음식 맛이 있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손 끝의 감각으로 음식 맛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 음식 가운데 기본 중의 기본인 밥을 맛있게 지을 줄 알면 다른 음식은 물어 볼 것도 없는 일. 그러면 맛있는 밥을 짓는 요령은 무엇일까? 요즘은 전기 밥솥이 지어주기 때문에 불 때기 요령은 필요가 없다. 문제는 쌀씻기에 달려 있는데 짧은 시간에 씻어야 밥맛이 난다는 것.
시간을 오래 끌면 쌀에 붙어 있던 겨가 물에 녹아 쌀에 달라 붙기 때문에 밥을 지어도 겨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그러면 쌀씻기에 필요한 적정 시간은 얼마일까? 아무리 오래 걸려도 1분을 넘기면 안된다는 것이 요리 전문가들의 이야기임으로 참고하도록.


 

200. 머리카락 많이 빠지면
머리카락이 길면... 길수록 머리가 많이 빠지죠? 이 때 샴푸질을 한 다음에 생강 끓인물을 머리에 바르세요. 생강을 끓여서 큰 물통에 넣어 둔 다음 냉장고에 넣어서 머리 감을 때 마다 사용하세요. 샴푸질을 한 다음에 두피 구석구석에 바르고 행구지 마세요. 그리구 그냥 5분정도 두었다가 머리를 말리시면 되요.(드라이로 말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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