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을 향해 달린 악성 댓글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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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을 향해 달린 악성 댓글을 저격했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2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 캡처 사진과 함께 해당 댓글을 단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으 뚱뚱한 여자 별로임. 완전 비호감. 게다가 화장발 레전드", "어쩜 이리 못났을까 원숭이 닮았다", "대체 뭘 잘했다고 인스타에 XX이냐", "자세 X친. X 같아요" 등 악플러의 발언이 담겼다.

 

서동주는 해당 게시글에 "알림이 갑자기 엄청 울리길래 보니 한 명이 이러고 있었네"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삼일절 연휴엔 마음 정갈하게 갖고 명상이나 해라 악플러 씨"라며 일침을 가했다.

서동주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쓴소리를 날리자 많은 누리꾼은 "왜 저러고 사는지 모르겠다", "변호사한테 악플이라니", "열등감 폭발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경영학 석사,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가수 서세원과 배우 서정희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이며, 저서 '동주 이야기',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 '서동주의 합격 공부법' 등을 출간해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해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출연해 뛰어난 두뇌 회전과 협동 능력 등을 보여주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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