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의 흥행으로 김고은 데뷔 후 그가 겪었던 화려했던 열애설들이 다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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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의 흥행으로 김고은 데뷔 후 그가 겪었던 화려했던 열애설들이 다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 김고은 인스타그램

파묘에서 신들린 연기를 선보인 김고은의 첫 번째 스캔들 대상은 같은 학교 동기인 변요한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예종 시절부터 학우들 사이에서 커플로 알려졌으며, 변요한이 유명세를 타기 이전이었던 열애설은 그가 ‘미생’에 출연한 후 재조명되었다.

김고은 측은 변요한과의 열애를 ‘친한 선후배 관계’로 해명했지만, 두 사람 간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가 한 네티즌에 의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출처 – 김고은 인스타그램

이후 변요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고은은 진짜로 친한 여동생 중 한명이다”라고 밝히며 “지금도 서로의 연기에 대해 많이 코멘트 해주는 사이다. 지금도 당시 열애설로 서로 피해를 준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열애설이 나서 서로 웃었다. 우리 둘 다 아는 친한 이들도 열애설에 웃더라. 왜 하필 둘이 열애설이 났냐고. 지금도 서로 장난치는 사이다”라며 선을 확실히 그었다.

이후 김고은은 2016년에 김동욱과의 열애설도 있었는데, 이 또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고은은 김고은은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차 여러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필리핀에서 김동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휘말렸다.

출처 – 김고은 인스타그램

열애설 이후 김고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해프닝에 대해 말문을 열었는데, “세부에서 다이빙하러 가는 배 안에서 한국서 열애설 터졌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왜 나야?’라고 어이없어했다”면서 “손을 맞잡고 다녔다고 소문이 났던데 스쳐도 싫어하는 사이다”라고 확실한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여기서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었는데 당시 그 자리에는 김고은과 실제로 연인이 된 신하균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다.

2016년 8월 신하균과 김고은이은 “2개월째 열애 중이다”라며 공식 연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17세나 되는 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김고은과 신하균이 만나게 된 계기는 김고은이 소속사를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로 옮기면서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였다.

 

출처 – 김고은 인스타그램

이들은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만나 취미 활동을 즐기며 연기와 영화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점차 끌리게 되었다. 그러나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약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며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들의 결별 사유로 tvN 드라마 ‘도깨비’의 상대역이었던 배우 공유와 김고은의 의혹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7년 1월, ‘도깨비’ 종영 직후 김고은은 SNS 새 계정을 만들어 공유와 함께한 기념사진들을 업로드 하였으며,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관련된 루머는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김고은 측의 관계자는 “온라인에 퍼진 루머는 사실무근하다”며 “공유와는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춘 것 뿐,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이어 “신하균과의 결별 역시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다”라며 루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현했다.

김고은은 이후 배우 정해인과의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정해인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의 첫사랑 역으로 특별 출연했는데, 촬영 당시 김고은의 표정이 너무 좋아 공유가 질투를 할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드라마 촬영 당시 김고은은 정해인과 만날 기회가 있으면 현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는데, 실제로 정해인과 다시 만나게되며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당시 정해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늘 작품 할 때 상대 여배우에게 빠지려고 한다. 지금은 김고은에게 빠져있는 상태이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옆에 있던 김고은은 “우선, 해인 오빠의 애정에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정해인 팬들이 너무 무서워 오빠와 같이 연애하자고 할 수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출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김고은의 마지막 열애설로는 축구 스타 손흥민이 제기되었는데 이 또한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때는 2022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손흥민과 김고은이 비공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손흥민으로 추측되는 비공개 계정이 김고은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으며, 김고은이 이 계정을 맞팔로우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김고은의 소속사는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계정의 진짜 주인이 배우 장희령임이 밝혀지며 김고은과 손흥민의 열애설은 루머로 일단락 됐다.

한편, 김고은의 스크린 복귀작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현재 4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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