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욱(25)과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23)가 소속사를 통해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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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25)과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23)가 소속사를 통해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열애 인정한 이재욱(왼쪽)과 카리나. (사진=SNS 캡처)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이 난 27일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재욱 / 뉴스1

에스파 카리나 / 뉴스1

최초 열애설은 같은 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나왔다.

매체는 이재욱과 카리나가 지난 1월 밀라노 패션쇼 현장에서 만난 것을 시작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둘은 첫눈에 반했다고도 귀띔했다.

두 사람은 밀라노의 인연을 서울에서도 이어갔다.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이재욱의 동네나 인적 드문 주택가 공원 등에서 틈틈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은 국내 유명 커뮤니티 더쿠 등을 통해서도 빠르게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응원하는 한편 뜻밖의 걱정을 내비쳤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사랑을 키운 지 한 달여 만에 열애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대다수 더쿠 이용자들은 “아니 한 달이면 좀…”, “한 달이면 세 번도 못 만났겠다ㅠㅠㅠ”, “한 달 만에 열애설 나면 보통 금방 헤어지던데…”, “한 달이면 너무하네ㅠㅠㅠ”, “한 달이면 얼마 못 가고 헤어지겠다. 엄청 관심 받는데 부담스러워서 만나겠냐”, “썸 타는 와중에 터진 느낌”, “좀 더 기다려주지”, “예쁘게 오래 만나게 좀 둡시다”, “세 네 번은 만나 봤으려나”, “안정적으로 만날 때 알려졌으면 좋았을 걸”, "공개 연애하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기간..." 등의 우려를 내비쳤다.

실제로 앞서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도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초고속으로 결별한 바 있다. 당시 양 측은 결별을 인정하며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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