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유나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가수 유나 소셜미디어 캡처
2월 12일 유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제일 좋아했던 BLACK DRES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가수 유나(왼쪽), 강정훈/유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 속 유나는 검은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모습이다. 특히 유나가 예비 신랑인 작곡가 강정훈의 옆모습 얼굴도 살짝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사진=가수 유나(왼쪽), 강정훈/유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가수 유나(왼쪽), 강정훈/유나 소셜미디어 캡처
또 다른 사진에서 유나는 예비 신랑 강정훈과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이 공개했다.
이를 본 AOA 멤버 도화는 "그러니까 언니의 화보인 거지? 오빠는 오브제 같은 느낌인 거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달 11일 유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나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나는 "데뷔 이후로 나의 모든 순간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 저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달라. 여러분들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나는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그룹을 탈퇴했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나의 예비 신랑 강정훈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다. 별들의 전쟁은 드라마 OST, 게임 테마송, 광고 음악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 댄스곡으로 걸그룹 씨스타19 '마보이'(MA BOY),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에이핑크 '얼라이트'(ALRIGHT), 워너원 '투 비 원'(TO BE ONE), 몬스타엑스 '아름다워',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있지(ITZY) '달라달라' 등을 작업했다.
사진=가수 유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가수 유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가수 유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가수 유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가수 유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가수 유나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가수 유나 소셜미디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