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식 장소를 명동성당으로 정했다고 밝힌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씨의 사진이 지지자들 사이에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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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약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식 장소를 명동성당으로 정했다고 밝힌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씨의 사진이 지지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약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식 장소를 명동성당으로 정했다고 밝힌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씨의 사진이 지지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 조민 인스타그램]

 

조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첩에서 찾은 다양한 시점의 사진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이에 지지자들은 “걸그룹 소녀인줄 알았다” “외모 평가 잘 안하는데 예쁘다” “약혼 축하한다” “연예인보다 예쁘다” “첫번째 사진 너무 예쁘게 나왔다” 등 칭찬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현재 이 게시글은 1만1000개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앞서 조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를 통해 약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 = 조민 인스타그램

또한 4일에 올린 ‘우리 올해 결혼할 수 있을까?’ 영상에서 약혼자와 함께 명동성당을 찾아 올해 하반기 혼인성사 날짜 추첨에 참여하는 과정을 올렸다.

조씨는 새 영상에서 “둘 다 가톨릭 신자라 성당에서 결혼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교적과 날짜 예약에 필요한 현금 50만원을 들고 명동성당을 찾았다.

그는 “성당 결혼의 장점이 곧 단점인데, 예식을 하는데 제한이 많다”며 “저희처럼 이것저것 결정하는 걸 싫어하거나 해주는 대로 해도 된다는 주의면 성당이 편하고, 그게 아니라 여러 로망이 있다면 상당히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장단점을 소개했다.

이어 “명동성당의 경우 해설, 반주, 합창의 외부 참여가 불가능하고 꽃꽂이, 꽃길, 신부대기실 장식 등 일반 웨딩홀에서 가능한 모든 꽃장식이 불가능하다. 화동, 예도, 꽃잎 뿌리기, 폭죽 등 이벤트 불가, 본식 스냅 외부업체도 불가하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추첨 번호를 뒷번호로 뽑은 조씨 커플은 명동성당 내 대성당 토요일 예식 날짜는 모두 마감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소성당인 파밀리아 채플로 예약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조씨는 “저희는 인기 없는 날짜가 1순위였는데 어쩌다 보니 날짜가 남아있었다”며 원하던 날짜에 예약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조민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 조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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