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 (여자)아이들 민니에 이어 팬티와 치골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로우라이즈 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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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가 그동안 보인 적 없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예나 / 이하 최예나 인스타그램

(여자)아이들 민니에 이어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최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팔근육 이모티콘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예나의 모습이 담겼다.

최예나는 크롭 민소매에 로우라이즈 패션의 의상을 입고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로우라이즈는 하이웨스트와 반대인 스타일링으로, 배꼽과 골반 사이에 바지를 걸쳐 입는 대표적인 Y2K 패션이다.

바지를 한껏 내려 입은 최예나는 팬티라인, 치골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동안 상큼 발랄한 콘셉트와 분위기를 주도했던 최예나의 파격적인 변신은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SNS 이용자들은 "어머 언니 가려", "뭐 하는 거야 누나 바지 올려", "예나야 지금 겨울이야", "예나 추워요", "지금까지 예나랑 정반대의 예나다", "우리 예나 가려줘"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는 "야 섹시한데 너무 좋은데"라고 호응했다.

아이즈원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최예나는 오는 16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Love War)'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최근 그는 오는 2월 4일 열리는 첫 번째 팬미팅 티켓팅을 진행했는데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신보는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을 담고, 다듬어지지 않은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때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최예나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래퍼 비오가 피처링한 타이틀 곡 '러브 워'를 비롯해 '러브 이즈 오버', '워시 어웨이'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오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YouTube '겜생'

이러한 파격적인 패션은 얼마 전 (여자)아이들 민니도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민니는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For NEVERLAND)에서 'My Bag' 무대를 하며 파격적인 로우라이즈를 선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대다수 누리꾼은 "멋지다, 걸크러쉬 넘친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이들은 "패션이 아니라 과한 노출로 보인다", "보는 내내 눈살이 찌푸려진다"라며 유행이 된듯한 패션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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