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3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랄랄이 결혼과 함께 혼전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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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3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랄랄이 결혼과 함께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다.

Instagram '__ralral__'

이런 가운데 랄랄이 3년 전 올렸던 신점 후기가 재조명 되며 소름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15일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돌이켜보니 소름끼치는 신들린 무당'이라는 제목의 신점 후기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랄랄은 "친한 언니가 보러간다고 해서 갔고 용하다고 들었다. 따라가서 옆에 앉아있는데 계속 맞추길래 점을 보게된 썰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YouTube '랄랄ralral'

랄랄에 따르면 이 무속인은 대뜸 가만히 앉아있던 그녀에게 "지금 남자친구랑 영원히 갈 것 같냐"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랄랄은 당시 싱가포르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던 때였지만 시험삼아 '남자친구가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자 무속인은 "걔는 친구야, 친구"라며 '지금 만나는 사람은 네가 먹여 살릴 거냐'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랄랄은 당시 남자친구가 일을 안 해 데이트 비용도 내고, 일자리를 직접 알아봐주기도 했다며 "순간 뜨끔했다"고 말했다.

YouTube '랄랄ralral'

이어 랄랄은 "2년만 고생하라면서 이번 연도 말에 안 좋은 게 있다더라. 버티면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이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남자친구 바람피운 거, 가방 잃어버리는 일 등 다 걸렸다"라고 밝혔다.

무속인은 랄랄에게 "넌 서른 살 되면 알부자가 된다. 31세~32세에는 사장님이 될 거다"며 "네가 사업을 하면 잘될 거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지금 만나는 애는 친구고, 29세 될 쯤 남자가 온다. 근데 10살 이상 차이 난다"는 말을 했고, 랄랄은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며 황당해 했지만 무속인은 당시 계속해서 "걔가 진짜고 그렇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Instagram '__ralral__'

랄랄은 "29살이 되고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남자 친구가 나이를 속였다. 11살 차이 난다"며 "미치겠더라. 지금까지도 (그 무속인한테) 못 가고 있다.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무속인이) 내가 결혼한다더라. 난 비혼주의자인데 32세에 결혼하고 사장님이 된다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랄랄은 11살 차이 나는 남성과 결혼을 할 예정이다.

랄랄의 결혼 발표와 함께 해당 영상에는 "성지순례 왔습니다", "어딘지 알려주세요"라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랄랄은 예비 신랑이 영화과 출신이며 모델 일을 오래한 남성이라고 밝혔다.

Instagram '__ralral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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