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 '고졸'된 한소희, 파리에서 VVIP 대접...나탈리 포트만 등 톱스타들과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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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고졸'된 한소희, 파리에서 VVIP 대접...나탈리 포트만 등 톱스타들과 어깨 나란히 

6천만원이 없어 프랑스 파리 학교에 붙고도 못가고 고졸이 된 한소희가 프랑스에서 VVVIP 대접을 받았다.

한소희. 디올

한소희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DIOR)의 2024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이날 한소희는 극강의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여기에 레이디 디올 백을 매치해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한소희. 디올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자아낸 한소희는 포토존 등에서도 집중 플래시세례를 받는 등 최고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

한소희(왼쪽)와 나탈리 포트만. 디올

배우 한소희는 23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디올 2024 SS 오트쿠튀르쇼장에 샐럽으로 초대된 한소희와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을 담았다.

한소희는 이와 함께 "꿈이 이뤄졌다"고 짤막한 글을 쓰며 나탈리 포트만을 만난 벅찬 기분을 드러냈다.

사진 속 한소희는 검은색 원피스를 착용하며 화려한 미모를 드러냈다.

한소희(왼쪽)와 나탈리 포트만. 디올

 

한소희. 디올

한소희. 디올

한편, 이번 컬렉션 쇼는 오뜨 꾸뛰르가 지닌 아우라 그리고 조각적이고도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아낸 이야기로 펼쳐졌다. 나탈리 포트만, 안야 테일러 조이, 리한나 등 유명 해외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출처=한소희 개인 계정

한편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서준이가 갑자기 데려온 친구랑 급나불, 나영석의 나불나불'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박서준이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서 함께 출연한 한소희와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김대주 작가를 만난 모습이 담겼다.

한소희는 "학교도 붙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 작가가 "안 갔냐"고 묻자 한소희는 "못 갔다"고 답했다. 나 PD가 그 이유를 묻자 한소희는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계좌에 6000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됐다"고 답했다.

"그때 제가 6000만원이 어딨냐"고 당시 상황을 떠올린 한소희는 "그러다보니까 그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하루에 12시간씩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면 한달에 180만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일 촬영을 하면 300만원을 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옷 모델을 하다가 과자 광고가 들어왔다. 통장에 2000만원이 들어온 것이다. 그때는 회사도 없어서 반띵할 필요가 없었고 순전히 저한테 (왔다)"고 말했다. "'오케이. 이런 거 3편 찍고 6000만원 채워서 (프랑스) 가자'라고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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