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 '고초희' 논란 이후 근황에 모두 경악

'나는 솔로'에서 9기 옥순으로 이름을 알린 '고초희'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 및 성희롱에 법적 대응에 나선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사진=옥순(고초희)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9기의 옥순 '고초희'가 24년 1월 20일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들을 공개하며 "이번에도 고초희 셀프 변호사 승률 100%에 도전합니다. 이번엔 거주지 정보를 포함한 신상정보 전체 공개하겠습니다. 저를 고소하려면 고소하세요"라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나솔 9기 옥순, 악플러 법적 대응 中

사진=옥순(고초희) 인스타그램

이어 고초희는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를 언급하면서 "경고할 때 작작하세요"라며 "통매음(통신매체이용음란죄)은 여성청소년과에 배당되어 잡기 쉬운 걸 모르나 보다. 잡히면 개인신상공개 전부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씁니다.

고초희는 악플을 제보해 준 누리꾼들에게 "고소로 사람 잡는 맛들리니 계속 잡고 싶네"라고 덧붙이며 "형사님들이 반갑게 알아봐주심"이라고 강동경찰서에 출석했음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나솔 고초희, 논란 정리 (+계약직 루머, 왕따 주동자)

사진=옥순(고초희)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9기에서 옥순은 "작년 4월부터 제일기획 계약직 루머 퍼트린 건에 한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해 왔으며 범인 또한 모두 잡아 합의 없이 전부 검찰에 송치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범인 중 한 명은 네이버 한 카페에서 'XXXX' 라는 닉네임을 가진 회원이고 다른 한 명은 다음 모 카페에 익명으로 글을 쓴 회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 바 있습니다.

고초희는 한 악플러가 "제일기획 1년 계약직 아무나 갈 수 있는데 제일기획 나왔다고 거짓말하고 현재도 광고업에서는 중소기업급 외국계 다니면서 잘나가는 척하는 게 보기 싫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옥순(고초희) 인스타그램

이어 "그 여자가 자기 스펙을 있어 보이게 포장했는데 알고 보니 사실 저런 식으로 거짓말하거나 과대 해석을 했기에 그거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으로 말씀드렸다. 업계 사람들끼리 있을 때 '누가 보면 대단한 줄 알겠네. 전혀 아닌데'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자기를 있는 그대로 표현한 게 아니라 더 확대 포장하는 게 아니꼬워서 이야기한 거다"라고 댓글을 달았다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나솔 9기 옥순에 대해 악플을 달았던 악플러는 중 한 명은 다른 게시글에서 자신이 대기업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으나, 고초희의 고소로 정체가 '성동구에 사는 30대 백수'였음이 드러나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사진=옥순(고초희) 인스타그램

또한, 22년 8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숙이 은따인 것은 맞는 듯"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영철이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9기 멤버가 옥순 영숙 정숙 현숙 상철이었는데, 옥순이가 ‘영숙’이만 쏙 빼놓고 상철네 집들이 하자고 함"이라고 밝혀 영숙 왕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옥순은 한 매체에 “‘나는 솔로’ 9기 멤버들은 서로 잘 지내고 있다. 단톡방을 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은따, 왕따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추측성 글을 삭제 바란다”며 기사의 정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후 옥순은 영숙과 함께 춤 추는 영상을 공유하며 영숙과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논란이 사그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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