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준비' 티아라 출신 이아름, ♥남친과 100일 자축..."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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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준비' 티아라 출신 이아름, ♥남친과 100일 자축..."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어"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한 가운데, 논란을 뒤로 하고 남자친구와의 100일을 자축했다.

사진=이아름 SNS

아름은 16일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 정신 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라며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라고 남자친구와의 100일을 기념했다.

사진=이아름 SNS

아름은 "내가 받았던 상처들 다 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내 사랑아. 정말 늘 고마워. 태어나줘서"라며 "사랑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 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 지났지만 100일 축하해"라고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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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아름 SNS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발표하며 남자친구와의 재혼 소식도 동시에 알렸다. 이후 아름의 재혼 상대를 향한 다양한 추측이 생겼다. 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름의 재혼 상대가 사기 및 성범죄 전과가 있는 인물이고, 거짓말이 들키면 극단적 선택으로 협박하거나 체포될 경우 공황장애를 가지고 호소한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각종 추측이 난무하자 아름은 다시 한 번 법적 대응을 선언, 남자친구와 '럽스타'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이아름 SNS

사진=이아름 SNS

한편, 티아라 출신 아름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 위기 임을 알린 아름은 위기를 딛고 같은해 12월 둘째를 출산했다. 최근 출산 9개월 만에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이아름 SNS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을 준비 중인 연인과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25일 아름은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의 사진을 올리면서 "악성댓글러들의 처벌은 시간이 걸려 차차 처리 진행중이지만, 오빠는 악플로 심적 치료도 덜 되고 허리 디스크도 찢어져서 고생중이지만, 그래도 나에게 존재만으로 힘을 주는 내 남자"라고 했다.

이어 "머리 자르고 더 잘생겨진 우리 오빠, 나도 오빠도 마음고생 그만 힘내요 우리, 평생 사랑해 자기야 죽어서도 더 사랑하자"라며 "팬 여러분들도 크리스마스 따스하게 보내시고 남은 연말도 아낌없이 행복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름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연인이 생긴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지속되는 고통에 협의(이혼)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현재 남편이) 그마저 미루는 상태"라며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는 계획을 알리는가 하면 "이혼을 안 해주고 있고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이었지만 법적으로만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아름이 연인을 공개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인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의혹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아름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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