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대 재개발 2년전 ‘아크로’ 달라더니…착공 앞두자 “공사비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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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대 재개발 2년전 ‘아크로’ 달라더니…착공 앞두자 “공사비 비싸”

"앉아서 8억 번다"…'로또 분양' 쏟아진다는 '이 동네'

Cover Story

1분기 수도권 청약…11개 단지 8315가구 공급

잠원동 시세차익 8억

잠원 메이플자이 전용 59㎡

인근 반포자이보다 8억 낮아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등

인기 단지 청약 경쟁률 관심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

최대 3년 전매제한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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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가 공급된다.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330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분은 162가구(전용 43~59㎡)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붙어 있다.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6705만원으로, 전용 59㎡ 기준 16억7000만원대다. 인근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59㎡의 최근 실거래가가 24억~25억원임을 고려하면 8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로또 분양’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올해 1분기 서울 강남을 비롯해 수도권에 관심 단지들이 잇따라 나온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갈등 등으로 공급 시기가 밀린 여파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아파트 물량이 많은 게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공사비 인상 등으로 분양 가격 상승 속에 알짜단지에 청약을 고려해 봐도 좋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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