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최규리, "이토록 든든한 아군이라니" 박민영과 청량 워맨스로 인기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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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최규리, "이토록 든든한 아군이라니" 박민영과 청량 워맨스로 인기 견인 

신인배우 최규리가 그동안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속깊고, 의리있고, 개념있는 재벌2세 캐릭터로 청량감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최규리 SNS

최규리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몰이 중인 tvN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주인공 강지원(박민영 분)이 일하는 U&K푸드 마케팅 1팀 막내 사원 유희연으로 출연 중이다.

타고난 ENFP인 유희연은 밝고 센스있고 다정한데 개념도 충만한 MZ세대다. 하얀 바지를 입고 나왔다가 갑작스레 생리가 터진 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강지원을 ‘은인’으로 모시며 든든한 우군 역을 자처하고 있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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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극중 강지원은 고단한 결혼생활 중 위암 4기 판정을 받았고, 사내연애 끝에 결혼한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고교시절부터 절친인 정수민(송하윤 분)이 불륜을 저지르는 걸 알게된 날 살해당한다.

억울하게 죽은 그날로부터 꼭 10년 전으로 돌아와 2회차 인생을 살게된 강지원은 이번 생은 다르게 살아보려고 고군분투 중으로 친구인줄 알았던 적 정수민을 대신해 강지원의 뻥뚫린 가슴을 채워주고 미소를 불러오는 인물이 바로 유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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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규리. 사진| DK E&M

지난 8일 방송된 3회에서 유희연은 고교시절 왕따를 당했던 강지원을 완벽하게 변신시켜 동창회에 내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순수하고 긍정적인 성격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직장 상사에 대한 무한 애정, 그리고 순진무구한 얼굴과는 달리 현실적인 조언도 서슴없이 내뱉는 똘똘한 면모 등 무한매력을 발산 중이다.

박민영이 매회 사이다급 복수로 재미를 주는데 이어 최규리와 유쾌한 워맨스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지며 ‘내남결’은 모처럼 월화극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극중 강지원을 짝사랑해온 직장 상사이자 유희연의 오빠인 유지혁(나인우 분) 역시 2회차 인생을 사는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진 4회는 자체 최고시청률 7.6%(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했다.

제작사 측은 “최규리가 ‘내남결’ 유희연 역을 통해 그동안에 단단하게 쌓아왔던 연기 내공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최규리가 박민영을 도와 어떤 사이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앞으로의 매력 발산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최규리는 드라마 ‘엉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행복배틀’ 등에 출연했다.

 

사진=최규리 SNS

사진=최규리 SNS

사진=최규리 SNS

사진=최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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