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TOP7 강성희,신해솔,소수빈,홍이삭,추승엽,이젤,리진...우승자는 누구?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더욱 새로워진 파이널 무대를 예고한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오(11일)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릴 파이널이 시작된다.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까지 사상 최초로 TOP7이 결정된 가운데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파이널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사진=강성희 인스타그램 @ riversideblackdog
2014년 신촌블루스 신곡 '붉은 노을'에 코러스로 참여한 후, 이후에 자연스럽게 신촌블루스 여성 정식보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이나 공개된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JTBC 싱어게인 3에 출연한 25호 가수 강성희는 첫 무대인 '님은 먼곳에'를 선곡해 깊이 있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올어게인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후 2 라운드 팀 대항전에서도 1호 가수와 함께 최백호의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선곡했습니다.
사진=신해솔 인스타그램
싱어게인3 1회 방영 이후 신해솔 산골소녀 별명이 생겼습니다. 자신을 "산골 가수"라고 소개했던 영향이 큽니다. 부모님이 경기도 연천에서 캠핑장을 하시는데 자신도 거주한다고 합니다. 그 캠핑장은 버스가 잘 안들어오고 편의점도 차로 15분 소요된다고 합니다. 싱어게인3 46호 가수 캠핑장 노래를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매주 주말마다 시작했다고 합니다. 8년 동안 400회 이상 공연했습니다. 어쩌면 연천에 있는 캠핑장에서 신해솔 노래를 직접 들었던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노래 내공을 계속 키워나간 끝에 한림예고에 이어 서울예대 진학했습니다. 한국에서 인지도 높은 예고와 예대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그 노래 실력이 어마어마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한림예고의 경우 과거 EBS 장학퀴즈 백지영 편에 출연했을 때의 교복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한림예고는 K-POP 아이돌이 많이 진학했던 예고 중에 한 곳입니다. 흥미롭게도 백지영은 싱어게인3 심사위원 중에 한 명입니다.
사진=소수빈 인스타그램 @ subeeeno
49호 가수 소수빈은 본명이고, 1994년 11월 25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29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출신이다.
소수빈은 과거 몇몇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먼저 이름을 알렸고 2016년 oh-i를 시작으로 셀프 프로듀싱한 소심 시리즈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하고 있다.
사진=홍이삭 인스타그램 @ pngisac
사진=추승엽 인스타그램 @ chewsup
59호 가수는 본명 추승엽,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윤종신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아 나이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신체 키 180cm이고 학교 학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석사이다. 가족관계도 공개되지 않았고 추승엽의 별명은 존레논을 닮아 추레논이다.
추승엽은 악퉁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거묵프라자 2층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이젤 인스타그램 @ ejel.zip
사진=리진 인스타그램 @ leejeanius
# 새로워진 파이널! 베일 벗는 7개 신곡 공개
‘싱어게인3’ 파이널은 1차 신곡 라운드와 2차 자유곡 라운드로 치러진다. ‘싱어게인’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신곡 라운드는 가수로서 곡을 해석하는 창의력과 개개인이 가진 본연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TOP7을 위해 맞춤형 신곡을 제작하는 프로듀서로 이상순, 이무진, 김도훈, 안신애 & 필터, 로코베리 & LAS, 멜로망스 정동환이 합류해 설렘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어떤 가수가 어떤 프로듀서의 곡으로 무대에 오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신곡 무대가 골라보는 재미를 안긴다.
# 심사위원들의 다채로운 심사평+점수제 도입
지금까지 심사위원들의 어게인 버튼으로 평가했다면 파이널에서는 어게인 버튼이 아닌 점수제로 전환된다. 1차 신곡 라운드에서 심사위원들은 가수의 무대를 보고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입력하며 심사위원 8명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을 집계한다.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인 만큼 실력자들의 믿고 보는 무대 그리고 심사위원들의 다채로운 심사평이 쏟아진다. 파이널에서도 가수들의 무대를 향한 찬사와 공감을 부르는 이야기, 같은 뮤지션으로서 건네는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가 온기를 불어넣는다.
# 시즌2 TOP6와 꾸미는 스페셜 무대
지난 시즌 TOP6인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와 ‘싱어게인3’ TOP7이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감미로운 ‘음색 요정’ 조합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조합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 실력자들의 진검 승부 끝 최종 우승자는 누구?
TOP7은 이름을 버리고 무명 가수로 도전장을 내민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을 시작으로 세미파이널까지 치열했던 여정을 지나왔다. 마침내 최종 우승자를 가릴 파이널에 입성한 이들 중 진검 승부 끝에 우승 상금 3억 원을 획득할 주인공이 곧 탄생한다. 모두 쟁쟁한 실력을 자랑하는 우승 후보들이 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이널의 첫 번째 관문, 1차 신곡 라운드는 내일(11일) 밤 10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