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이다인·손연재·황보라, 2024년 '푸른 용의 해' 엄마가 되는 예비 청룡맘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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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이다인·손연재·황보라, 2024년 '푸른 용의 해' 엄마가 되는 예비 청룡맘 스타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여느 때보다 값지게 맞이한 스타들이 있다. 바로 올해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이다.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새 식구가 생기는 청룡띠맘 스타들을 알아봤다.

현재 만삭으로, 올해 초 출산을 앞둔 배우 윤진서 / 윤진서 인스타그램

□ 배우 윤진서

최근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배우 윤진서(윤수경)는 현재 만삭으로, 올해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취미인 서핑을 하다 만난 동갑내기 한의사와 2017년 4월 결혼한 윤진서는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7월 임신 사실을 공개해 여럿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어릴 적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 아이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고 전하며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따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출산이 임박한 상태로, 아이가 태어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지난해 4월 결혼한 배우 이다인도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 이다인 인스타그램

□ 배우 이다인

지난해 4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한 배우 이다인도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 달이면 엄마가 된다.

결혼 7개월 뒤인 지난해 11월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감사하게도 이다인 배우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이다인은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남편인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도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2세 성별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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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첫째 딸에 이어 올해 둘째를 새 식구로 맞이하는 방송인 박슬기 부부 / 박슬기 인스타그램

□ 방송인 박슬기

2016년 1세 연상 남편과 결혼한 박슬기는 2020년 1월 첫딸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올해 둘째를 맞이한다.

박슬기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든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밍아웃'을 했다.

그는 "그간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주었다"며 "안정기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이제) 6개월에 막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차분히, 천천히 주어진 많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정말 열심히 눕고 쉬려고 하는데 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저에겐 어려운 일이라 요즘은 아주 조금씩 사부작거리고 있다. 최선을 다해 안정을 취한 덕에 몸무게도 물론 역대급을 경신했다. 저의 작은 것 하나하나 응원해 주실 분들이기에 용기 내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출산은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다.

MBC '뽀뽀뽀' 출신 아역 배우 노희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올해 4월쯤 출산을 앞두고 있다. / 노희지 인스타그램

□ 아역 배우 출신 노희지

어린 시절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한 최연소 꼬마 요리사 출신 노희지도 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16년 10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그는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0월 깜짝 임신을 발표했다. 2세 성별을 딸이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오는 4월쯤 출산할 예정이다.

 

2022년 9세 연상 남편과 결혼한 손연재도 지난해 임신 사실을 고백, 올해 엄마가 된다. / 손연재 인스타그램

□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

대한민국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손연재도 출산을 앞두고 분주하게 지내고 있다.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해 8월 JTBC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처음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소셜미디어(SNS)로 임신 후 근황을 공개 중인 그는 지난 연말 만삭 여행을 다녀온 뒤 본격적인 새 식구 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구체적인 출산 예정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6월 출산하는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 / 아유미 인스타그램

□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

그룹 슈가 멤버로 활동했던 배우 아유미(이아유미)도 올해 6월 엄마가 된다.

아유미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지난 9일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2022년 10월, 2세 연상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아유미는 결혼 약 1년 만에 임신했다. 현재 5개월 차에 접어든 상태로, 출산까지 절반의 여정이 남았다.

아유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새해를 스타트해 보려 한다"며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나날이 커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태몽으로 가지를 먹는 꿈을 꿔서 아이 태명은 '복가지'"라며 "복가지 소식을 축복 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황보라가 결혼 1년 만에 임신했다. 올해 중 출산할 예정이다. / 황보라 인스타그램

□ 배우 황보라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영화 제작자인 차현우(김영훈)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11월 결혼한 황보라도 현재 임신 중으로, 올해 중 출산한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SNS에 "결혼한 지 딱 1년이 됐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 천사를 주셨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 임신을 발표했다.

그는 당시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오면서, 서로 더 사랑받고 싶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래도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내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엄마가 된다는 걸 알기 전까지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되어 가르쳐 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태명)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며 배 속의 아이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그가 그동안 난임으로 남모를 고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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