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사랑꾼' 강경준, 상간남 피소 당해...가정 파탄의 주범으로 지목된 충격 근황

반응형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장신영과 결혼 생활 중인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강경준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외에 많은 프로그램에서 '국민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경준, ‘상간남 피소 의혹’.. “오해 있는 것 같다” 억울함 호소

온라인 커뮤니티

법조계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청구액은 5000만 원입니다. 고소인은 강경준을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했습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고소인 아내 A 씨는 부동산 중개업체 S 사에 재직 중입니다.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합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A 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신영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피고소인 강경준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입니다. 강경준은 동아닷컴에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고소인이 주장하는, 소장에 명시된 불륜 등의 사실관계를 묻는 질문에 강경준은 “이걸 왜 기자 당신에게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언짢은 기색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질문을 바꿔 소장을 받게 되면 정확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냐고 묻자, 강경준은 “혼란스럽다. 우선 시간을 달라.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국민 사랑꾼' 강경준, 1살 연하 장신영과 결혼

SBS '동상이몽'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1살 어린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습니다.

강경준의 배우자 장신영은 재혼으로 2006년 혼전 임신으로 23살이란 어린 나이에 BOF 마케팅 이사였던 위승철과 결혼해서 2007년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전남편이 장신영의 명의로 사기 행각을 벌인 바람에 결혼 3년 만인 2009년에 이혼하였습니다.

아들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기로 하고 이혼 이후 싱글맘으로서 연예계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탓에 강정안이 어린 시절에는 '위정안'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혼 이후 홀로 아이를 양육하던 시절에도 싱글맘이라는 편견 없이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다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상대역이었던 배우 강경준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5월 26일 결혼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9년 아들 강정우를 얻었으며, 슬하에 두명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강경준♥장신영 17세 아들, 배우 준비 중…"서울서 따로 살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의 첫째 아들 강정안의 꿈은 배우로 현재 연기 준비로 서울에 있는 친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정안은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살입니다.

이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정안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관청 신하 역으로 첫 엑스트라에 도전하는 과정도 담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경준과 정안이 경북 문경에 있는 KBS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세트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강경준은 배우 지망생인 정안을 위해 현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강경준은 눈빛이 반짝이는 정안을 보고 “이 현장을 가슴속에 새기려고 하는 게 보이더라. 연기를 정말 하고 싶어 하는구나”라고 말했습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급기야 정안은 관청 신하 역을 즉석에서 제안받아 데뷔 기회를 잡았습니다. 곧바로 수염을 붙이고 의상을 갈아입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정안은 “실제로 촬영하는 걸 보니 배우분들이 어떻게 연기를 하는지 많이 배웠고, 꼭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습니다.

강정안은 주연 배우인 최수종과 만나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강경준이 “저희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어서 공부 좀 하게 해주려고 왔다”고 했습니다.

이에 최수종은 “배우는 연기는 다 필요 없고 아버지처럼 인성이 바르면 된다.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감정을 느끼게 된다”며 “내가 학생들한테 가르치고 얘기하는 것 중의 하나가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한다. 엄마, 아빠한테 조언도 많이 얻으면 잘될 수 있다”고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렇듯 따듯한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주던 '국민 사랑꾼'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으며"딴건 모르겠고 강경준이 바람필 사람으로 안보이는데...", "이건 또 뭐지 또 불륜? 아내도 배우인데.. 아니겠지 사실이라면 매우 충격", "요즘 슈퍼맨 바쁘다 바빠 ㅎ"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