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트 전 멤버 3인 새나·시오·아란, 새 소속사 찾는다..."희망 여전히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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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였던 새나, 시오, 아란이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FIFYT FIFTY)가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하트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오, 새나, 아란.

최근 피프티피프티 팬 계정은 “새나, 시오, 아란을 대리하는 법무팀에 연락해 팬들이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소송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다”며 멤버들의 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법무팀의 입장에는 “현재는 소송을 통해 결과적으로 원하던 전속계약 해지를 이룬 상황으로 더 이상 어트랙트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팬분들께서 저희에게 특별한 법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새나, 시오, 아란 세 명의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해가면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고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활동을 유지해가려는 의지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되겠다는 희망을 여전히 품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조금 더디게 느껴지시더라도 믿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당시 이들은 어트랙트의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에도 일방적인 스케줄 강행,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법원에서는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고 피프티 피프티 측은 항고했다. 재판 중 키나는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하며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가 이번 논란의 배후라고 지목했다.

이후 어트랙트는 키나를 제외한 피프티피프티 3인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피프티 피프티를 1인 그룹으로 재정비했다.

사진=시오 SNS

 

사진=시오 SNS

사진=시오 SNS

사진=아란 SNS

 

사진=아란 SNS

사진=아란 SNS

사진=새나 SNS

사진=새나 SNS

사진=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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