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첫 단독 MC 음악 토크쇼...''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내년 1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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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첫 단독 MC 음악 토크쇼...''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내년 1월 5일 첫 방송

KBS ‘더 시즌즈’ 측은 27일 이효리가 단독 MC를 맡은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 포스터. KBS 2TV 제공.

 

‘ 더 시즌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에 이은 새 MC 이효리의 타이틀은 무엇일지 많은 애청자의 추측성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26일 ‘더 시즌즈’는 네 번째 시즌인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레드카펫은 연예계 대표 트렌드세터로 화제와 이슈의 중심이었던 이효리를 상징함과 동시에 녹화장을 찾아온 관객들을 귀히 맞이하고자 하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이효리는 ‘더 시즌즈’로 10년 만에 MC 복귀에 이어 데뷔 이후 첫 단독 MC를 도전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올해로 데뷔 26년 차인 이효리는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무대에서의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매력인 이효리가 매주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 포스터. KBS 2TV 제공.

 

‘이효리의 레드카펫’ 포스터. KBS 2TV 제공.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전임 MC 박재범과 최정훈, AKMU (악뮤)에 이어 네 번째 시즌의 MC를 맡은 이효리는 그의 경험을 토대로 게스트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밴드 마스터 정동환을 비롯해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으로 결성된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선보일 음악적 케미도 기대 포인트다.

한편, KBS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1월 5일 오후 11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이효리 SNS

4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효리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정규 6집 앨범 ‘블랙(BLACK)’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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