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표정 굳더니 사라진 혜인?"...급속 확산 중인 '뉴진스' 멤버 간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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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혜인, "표정 굳더니 사라진 혜인?"...급속 확산 중인 '뉴진스' 멤버 간 불화

그룹 '뉴진스' 혜인이 멤버 간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혜인 / '뉴진스' 인스타그램

최근 혜인은 멤버들과 함께 한 라이브 방송에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버니즈(팬덤명)와 우리 사이에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이브 영상이 떠서) 모니터링을 하려고 봤는데 그게(불화설) 떠서 얘기하고 싶었다"며 "사이가 안 좋아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왜 갔냐면 휴대전화를 가지러 갔었다. 휴대전화 가지러 가는 길에 장난친 거였다. 난 내가 뭐라 그랬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 말이 그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 한순간에 보여지는 그런 단면적인 모습으로 이렇게 우리 사이를 단정 지으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장면 / 유튜브

앞서 혜린은 지난 10월 하니, 다니엘과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하니와 다니엘이 영어로만 대화를 하자 "못 알아듣겠다. 난 나가겠다"며 카메라 밖으로 사라졌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멤버 간 불화설 의혹을 제기했다. 다국적 멤버들이 소속된 그룹인데 언어 사용을 두고 오해가 생기고 있다는 것.

이들은 "진짜 화났네", "사람 앞에 두고 영어로만 대화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둘 다 한국어 할 줄 알면서 굳이 영어를 쓰네", "방송에서 저럴 정도면 그동안 많이 참은 거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2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었고 결국 혜인이 직접 나서 멤버 간 불화설 의혹은 오해라고 직접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하니 / '뉴진스' 인스타그램

 

다니엘 / '뉴진스' 인스타그램

그룹 뉴진스 혜인, 해린이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뉴진스의 혜인이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3 SBS 가요대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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