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이제 홀로서기 해보려구요" SNS에 올린 이 회사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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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이제 홀로서기 해보려구요" SNS에 올린 이 회사 설립했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레이블을 설립했다.

블랙핑크 제니. 사진|제니 개인 채널

제니는 24일 자신의 SNS에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설립을 발표했다. 제니는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일 년이 지나고 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드 아틀리에는 아티스트 제니가 2023년 11월에 설립한 레이블로,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을 뜻한다.

오드 아틀리에의 홈페이지에는 오드 아틀리에의 소개와 함께 제니의 새로운 사진과 설명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 측은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가 모친과 함께 지난 11월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제니 이외에 소속된 아티스트는 없다/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앞서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제니를 비롯한 지수, 리사, 로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다만 제니가 개별 레이블을 설립함에 따라, 제니의 솔로 활동은 YG가 아닌 오드 아틀리에를 통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 후 '붐바야' '마지막처럼' 'DDU-DU DDU-DU(뚜두뚜두)'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블랙핑크 제니. 사진|제니 개인 채널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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