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강아랑, 4년째 달력 판매 수익금 기부...사랑의 열매 1천만원 기부 '훈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KBS 기상캐 스터 강아랑이 달력 판매 수익금 1000만원 기부하며 서울 나눔리더 300호에 가입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강아랑 기상캐스터,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 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제작한 기부 달력의 판매수익 금과 강아랑 기상캐스터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사진=강아랑 SNS
이번 기부로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 자를 뜻하는 나눔리더(Giving Leader) 서울 300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 다.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2019년부터 올해로 4년째 기부 달력을 제작하여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저소득 청소년, 산불 이재민, 저소득 주민을 위해 누적 3500만원을 지원 완료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매일 뉴스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까이에서 우리 이웃들의 사정을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이면 더욱 힘드실 쪽방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달 력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하고자 합니다. 내년에도 많이 동참해주세 요”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시청자를 위해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전달하는 기상캐스터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러 왔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에게 강아랑 기상캐스터의 따뜻한 마음을 오롯이 전달하 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Giving Leader)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 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하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사진=강아랑 SNS
사진=강아랑 SNS
사진=강아랑 SNS
사진=강아랑 SNS
사진=강아랑 SNS
사진=강아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