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주가조작 사태 이후 8개월만...크리에이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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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주가조작 사태 이후 8개월만...크리에이터 복귀?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전했다.

임창정·서하얀 부부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서하얀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요가학원에서 여는 송년 파티 겸 플리마켓 공지를 공유했다. 해당 요가학원은 게시글에 서하얀을 태그하고 그의 참여를 알렸다.

서하얀은 지난 4월 남편 임창정이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나오자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과 SNS 업로드 등을 모두 중단했다. 당시 임창정은 주가조작 일당들에게 수십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임창정은 "나도 라덕연 일당에게 30억원을 투자했으나 (손실로) 오히려 60억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라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지함은 꾸짖으시되,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비난하진 말아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해당 사건으로 임창정은 행사, 제품, 가게 등에서 이름이 빠지며 각계에 손절 당했다. 임창정이 제작한 그룹 미미로즈는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회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 서하얀 역시 크리에이터로 소속된 샌드박스에서 사진이 삭제되면서 제명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으나 샌드박스 측이 명단을 다시 업로드하고 "홈페이지 개편 중이었다"고 해명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번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통해 서하얀이 논란 후 약 8개월 만에 크리에이터 복귀를 위한 첫 시동을 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하얀은 구독자 9만4600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퇴사 후 요가 강사로 전향한 바 있다. 18살 연상인 임창정과 2017년 1월 6일 결혼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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