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만 ♥이범수와 파경설 이윤진, 딸과 돌연 서울행 "서울 너무 예쁘다"

결혼 13년만 ♥이범수와 파경설 이윤진, 딸과 돌연 서울행 "서울 너무 예쁘다" 

결혼 13년만에 남편인 배우 이범수(54)와 파경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던 통역사 이윤진(40)이 딸과 함께 서울에 머물고 있는 게시물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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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 | 이윤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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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은 20일 자신의 채널에 “서울에 오니 눈이 내리네요. 서울 너무 예쁘다”라며 딸과 여의도의 한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의미심장한 게시물에 대한 별도 입장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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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은 앞서 지난 17일 “The End of my firts chapter”(내 첫번째 장의 끝)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범수의 개인채널을 태그해 우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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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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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5월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 결혼식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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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역시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아내 이윤진을 비롯한 모두와 팔로우를 끊으며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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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이 “이혼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왜 그런 게시물을 올렸는지에 대해서는 “부부 개인적인 문제”라고 밝혀 석연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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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최근 두 남매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주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올초 이범수는 대학교수로 있던 모 대학에서 갑질 논란이 불거지며 학부장에서 면직됐고, 이후 불명예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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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소을, 다을 남매를 뒀다. 이들 남매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범수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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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윤진 채널

사진 | 이윤진 채널

사진 | 이윤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