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중 무대에서 떨어진 유명 여가수
자우림 김윤아, 갈비뼈 골절 입어
자우림 김윤아가 공연 중 부상을 입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윤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10일 서울 공연 리허설 도중 제가 무대에서 떨어졌던 일을 기억하십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뒤 경호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윤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리허설 중 떨어져 갈비뼈 골절입은 김윤아
세분의 귀인이 부상에서 구해줘
경호팀요청해준 PD, 경호팀, 선생님
김윤아는 "사실 그때 갈비뼈가 골절돼 아직도 낫지 않았다"며 부상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윤아는 갈비뼈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윤아는 "그러나 이날 세 분의 귀인이 훨씬 컸을 부상에서 저를 구해주셨다"며 "리허설 때는 보통 경호팀을 요청하지 않았는데 왠지 그날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녀는 경호팀을 요청해준 PD와 자신을 받아준 경호팀, 응급처치를 해준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윤아는 "2023년 저희와 여러분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쾌유를 빌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누리꾼들은 김윤아 인스타그램에 "다행이다.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그나마 다행이다. 안전이 최고예요" "푹 쉬고 꼭 나으셔야 합니다. 건강 소중" "아찔한 상황이었네요. 정말 감사한 분들이다" "맙소사 골절이라니. 언니 푹 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윤아는 지난 1997년 혼성밴드 자우림으로 데뷔해 보컬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자우림은 지난해 12월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단독 콘서트 '메리 스푸키 X-MAS'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2006년 치과의사 김형규와 셜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