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공갈 협박 후배 A씨 누구? 김하성 고소했다 연봉 프로필
김하성, 한솥밥 먹던 후배 고소… “2년간 공갈 협박당했다”
미국 프로야구(MLB)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골드글러브 수상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하성 프로필
출생
1995년 10월 17일 (나이 28세)
경기도 부천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부천북초 - 부천중 - 야탑고
신체
179.8㎝ | 85㎏[1] |혈액형 O형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2루수, 유격수, 3루수)[KBO][MLB]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4년 2차 3라운드 (전체 29번, 넥센)
소속팀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4~202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1~)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
계약
2021 - 2024 / $28,000,000[option]
연봉
2024 / $7,000,000
국가대표
등장곡
블락비 - 《HER》
가족
아버지, 어머니, 누나 2명
종교
개신교
소속사
서밋매니지먼트|ISE베이스볼
후원사
뉴발란스
#김하성인스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내야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전 야구선수 A씨를 고소했다고 하는데요.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하성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김하성의 후배이자, 김하성이 국내에서 뛰었던 프로구단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였다고 하네요.
지금은 은퇴를 한 신분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하성은 A씨에게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그에 의하면 두 사람은 2년 전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자리를 찾았다가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폭행을 빌미로 합의금을 요구했고 김하성이 수억 원의 합의금을 건넨 후에도 계속해서 금품을 강요했다고 하네요.
김하성 측은 MHN스포츠를 통해 “미국에 가기 전 합의를 봤지만 지속적으로 A씨에게 연락이 왔다”며 “당시 다툼은 김하성의 일방적 폭행이 아닌 실랑이 정도였다고 합니다.
다만 미국 진출 직전이라 일을 크게 벌이고 싶지 않아 합의금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김하성이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직후에도 A씨 협박이 이어졌고, 사실과 관계없는 내용까지 거론하기 시작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