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결별 후 일본 즉흥 여행..."밤마다 파스붙여, 망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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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찐친 박경혜와 함께 도쿄 즉흥 여행을 떠났다.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24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혜리X박경혜 찐친 조합! 쇼핑하러 떠난 도쿄 여행 OOTD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혜리는 "저희가 즉흥 여행을 왔다. 여기는 바로 도쿄"라며 박경혜에게 "이번 여행 콘셉트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경혜는 "계획이 없는 게 콘셉트"라고 말해 혜리를 놀라게 했다. 혜리는 "제가 알기론 쇼핑 여행이었다"고 놀랐고 박경혜는 "그것도 맞다"고 밝혔다.

혜리는 지도 어플에 잔뜩 표시해놓은 화면을 보여주며 "다 쇼핑 스토어다. 쇼핑 스토어를 이렇게나 많이 검색해서 열심히 다녀볼 예정"이라 밝혔다.

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선 혜리는 "유명하지 않더라도 이런 데도 보면 좋을 거 같다. 생갭다 촬영이 안 되는 곳도 많을 거다. 촬영이 되는 곳만 보여드릴 것"이라 했고 박경혜는 "'촬영 되나요?'를 일본어로 연습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밝혔다. 이에 일본어를 꼼꼼히 외워 촬영 허락을 받는 데에 성공했다.

혜리의 유튜브 채널

다음날은 하루를 오후 4시 35분에 시작했다. 박경혜는 "자고 있는데 그 기분 아시냐. '이럴 리가 없는데? 애써 일어나는 느낌이 안 드는데 왜 알림이 안 울렸지?' 싶어서 시계를 봤다. 2시 45분이다. 저희가 10시에 일어나기로 하지 않았냐. 12시 45분이겠지 했는데 2시 45분"이라고 역대급 늦잠을 잤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저희가 쇼핑을 가려고 했던 계획을 반 정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날에는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찾지 못해 위기가 왔다. 혜리는 "사실 뭔가 일본 와서 쇼핑을 목적으로 온 거지 않냐. 맘에 드는 것들을 이것저것 사고 싶었는데 열심히 다니긴 다녔다. 망한 거 같다"고 토로했다. 박경혜 역시 "저희가 밤마다 파스를 붙였다. 어깨에 2~3개씩 파스를 붙였다"고 토로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류준열과 결별했다.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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