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멤버 미미의 사이다 일침, '돌싱포맨'들에게 씁쓸함 안겨...돌싱포맨 보고 비혼 결심?

반응형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사이다 일침으로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씁쓸함을 안겼다.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 / 이하 미미 인스타그램

10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선공개 영상에는 대세 예능돌 미미와 아나운서 황수경, 조우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영상에서 미미는 녹화 내내 필터링 없는 촌철살인 멘트로 '돌싱포맨' 멤버들을 계속 당황하게 했다.

선공개 영상 / 이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날 멤버들은 "방송 오래 할 친구다", "오랫동안 참았다"라며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미미의 칭찬을 늘어놨다.

미미는 "많이 참았다"라면서 "결혼생활도 그렇게 안 참으셨는데"라며 급발진했다. 이에 황수경은 "속이 시원하다"라며 자신이 하지 못한 말을 대신해준 미미에게 고마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돌싱포맨은 어떤 이미지냐"라는 질문에 "게스트 까실 때도 있지 않으냐. 그런 모습이 인상 깊다"라며 일침을 가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 이상민이 "미미가 생각하는 결혼이란?"이라고 묻자, 미미는 단호한 결혼 관념을 밝히며 이유로 '돌싱포맨' 프로그램을 꼽았다.

미미는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의 'ㄱ' 자도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아직 연애 경험도 없다"라면서 "그리고 이미 이 프로그램이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런 걸 보면서 '아 그냥 애초에 결혼의 씨를 말려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