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 박희본, 40살에 엄마 됐다..."중년 노산의 임신과 자연 출산, 모든 엄마들 리스펙"

반응형

그룹 밀크 출신 배우 박희본이 결혼 7만에 엄마가 됐다.

이하 박희본 인스타그램

10일 박희본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용기 내서 올려보는 임산부 시절 사진"이라며 임신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희본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태교에 전념하는 모습. 임신한 상태로 반려견을 품에 안고 척척 걸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희본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용기 내서 올려보는 임산부 시절 사진"이라고 밝혔다.

사진에 담긴 장면이 놀랍다. 박희본은 부른 배를 안고 숏컷에 스포츠 브라톱을 입고 바위에 기대 서 있었다.

또한 강아지를 데리고 수박 밭에서 햇볕을 받으며 찍은 사진도 있다.

 

그는 "임신 이거 하고 보니 출산은 더더욱이 그랬고 JUST DO IT의 정신과 많이 닮아있더라고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리스펙"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년 노산의 임신과 출산을 기뻐해주고 축하해 주고 축복해 주고 기도해 주고 응원해 주고 조언해 주고 육아템 나눔 해주고 맛있는 거 많이 사주고 선물도 많이 보내주고 안부 자주 물어봐 주고 매일 웃겨주고 염려해 주시고 두루두루 보살펴주시고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라고 했다.

일침도 잊지 않았다. 박희본은 "아울러 대중교통 임산부 배려석 제발 배려 좀 해주세요 (양보해 주는 꼴을 한 번도 못 봄)"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오늘은 세계정신건강의날이기도 하다. 임산부와 산모의 정신 건강도 함께 꼭 챙겨주세요. 저출산 역시 사회적 스트레스에서 오는 정신건강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희본은 지난 2016년 감독 윤세영과 결혼했다.

그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 '시크릿 부티크',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해피니스' 등에 출연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