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 노희지, 결혼 7년만에 임신 "기적 같은 존재 나타나"..."세상에 이런 날이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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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결혼 7년 만에 임신했다.

노희지 / 사진 노희지 SNS

10일 노희지는 "세상에나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노희지는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 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같은 존재가 나타났다"라며 "아직까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2세 태명을 '따봉이'라고 지은 노희지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라며 예비 엄마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임밍아웃이라니", "뱃속에서부터 댄스 신동"이라며 초음파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한편 1988년생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 이듬해 EBS '꼬마 요리사'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1996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학업에 전념한 노희지는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을 통해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후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 사또전' 등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노희지 개인 SNS 제공

노희지 개인 SNS 제공

■ 이하 노희지 SNS 전문.

세상에나 이런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

노는게 제일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부부에게

기적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입덧과 몸의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

따봉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커서 내년에 만나

# 임밍아웃

# 내가임밍아웃이라니

# 11주5일

# 9주6일

# 뱃속에서부터 댄스 신동

‘마이웨이’에서 근황을 드러낸 노희지. TV조선 제공

노희지 개인 SNS 제공

노희지 개인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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