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소개팅 해봤냐는 질문에 극구 부인 "혼자 살 거다"

반응형

그룹 아이브(IVE) 멤버 레이가 소개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레이 인스타그램

지난 7일 유튜브 '섭씨쉽도' 채널에는 '스무 살, 첫 아이돌 메이크업 그리고 빛나는 레이 스타일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유튜브 '사내뷰공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소정 PD가 부캐 '김혜진'으로 분해 레이와 함께 등장했다.

유튜브 '섭씨쉽도' 채널 영상 캡처

김혜진은 이과 전교 1등 출신으로 학창시절 내내 공부를 열심히 해왔으며, 올해 20살이 된 대학생 캐릭터다.

이날 김혜진은 옷가게에 방문해 레이에게 스타일링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는 자신이 추천해준 옷을 입고 등장한 김혜진을 보자 "혜진아, 너무 잘 어울린다. 이거다"라며 크게 기뻐했다.

그는 "소개팅 룩 같네. 혜진이 소개팅 가봤어?"라고 질문했고, 김혜진은 "아니. 레이 (소개팅) 해봤어?"라고 반문했다.

이에 레이는 손을 좌우로 흔들며 "아니. 나는 절대 없지. 나는 절대 그런 거 상관 없는 사람"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혜진이 소개팅 해보고 싶지 않냐고 재차 묻자 레이는 "아니야. 그런 거 절대 안 하고 싶어. 평생 혼자 살 거야. 평생 아무도 없어"라고 대답했다.

외롭지 않겠냐는 질문에 레이는 "외롭지. 근데 친구들 있으니까 괜찮아. 혜진이도 있잖아"라고 대답했다.

김혜진이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이 줄어들텐데"라고 걱정하자 레이는 "너 되게 현실적인 아이구나"라고 말했다.

인기 아이돌인 레이가 소개팅에 대한 질문에 단호하게 대답하자 많은 팬들은 "둘 다 정말 귀엽다", "레이 똑부러진다", "한국말이 많이 늘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이가 속한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내달 13일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