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롤스로이스 들이받았는데 "괜찮다" 선처해 준 차주 정체 나이 학력 재산 인스타 프로필 가수 김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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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들이받았는데 괜찮다는 차주의 정체

경차를 몰던 40대 여성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고가의 외제차인 롤스로이스를 들이받았다는데 차주로부터 ‘괜찮다’는 답변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김민종 프로필

金旻鍾 | Kim Min Jong

 

출생

1972년 3월 23일 (나이51세)

서울특별시 성동구(現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적

대한민국

 

본관

경주 김씨

신체

179cm, O형

직업

배우, 가수, 前 SM C&C 사외이사

가족

2남 2녀 중 넷째

학력

서울대왕국민학교 (졸업)

수유중학교 (졸업)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 / 전문학사)

종교

불교 (법명: 법진)

데뷔

배우: 1988년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데뷔일로부터 +12939일, 35주년)

가수: 1992년 1집 '사랑 · 이별이야기'

(데뷔일로부터 +11481일, 31주년)

소속사

무소속

소속그룹

The Blue

팬덤

하늘사랑

알고 보니 차주는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었다.

9월 4일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롤스로이스 ‘쿵’… “괜찮다”는 피해 차주 알고 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일 자정이 가까운 시각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롤스로이스에 접촉 사고를 냈다.

A씨는 “저희 주차장이 많이 좁다. 여기저기 돌다가 빈자리가 하나 났다. 주차할 때 보면 보통 뒤에 방지턱이 있는데 그게 있을 줄 알고 쓱 밀었는데 ‘쿵’ 소리가 났다”며 “더군다나 제 차가 (후방) 센서가 고장 나서 소리가 안 났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차를 보니 말로만 듣던 롤스로이스더라. 엄청 당황했다”고 언급했다.

롤스로이스 차량 가격은 수억원대에 달한다.

당황한 A씨는 차량의 사고 부위 사진을 찍어 롤스로이스 차주에게 보냈지만 곧바로 답이 오진 않았다.

A씨는 “문짝이라도 갈아달라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다”며 “렌트비가 몇천만원씩 나오는 거 아닌가, 비용이 얼마나 나오려나 싶어서 굉장히 당황했다”고 당시 심정을 회상했다.

연합뉴스TV 유튜브 캡처

그런데 12시간 만에 온 답장에서 차주는 “매장에서 보니 살짝 까진 정도인데 괜찮은 것 같다. 연락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당 롤스로이스 차주는 김민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종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오히려 해당 차주분이 연락 줘서 감사했다”며 “알아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A씨는 “요즘 많이 무서운 세상인데 굉장히 삭막한 세상에 위로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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