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상건 사망 원인 † 지난 4월 별세 향년 77세 타짜 너구리 형사 김구 역 나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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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상건 님이 4월 21일에 사망했다고 한다.

향년 77세.

 

고인의 조카 최재형씨는 “지난 4월21일 삼촌이 집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생전에 심장과 신장이 안 좋아서 치료를 받고 계시긴 했지만 차기작 출연 검토를 하시는 등 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가족끼리 장례를 치렀다”고 전했다.

심장과 신장에 지병이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가족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렀지만 해당 기사가 뜬 시기가 사망 4달이 넘게 지난 2023년 8월 29일이라 너무 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대중들에겐 백범 김구와 영화 타짜의 너구리로 유명하며 정진과 함께 인천광역시를 빛낸 배우로 손꼽힌다.

중후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배우로, 문세윤, 정형석이 그의 캐릭터 너구리의 성대모사를 꽤 잘한다.

이름

조상건

출생

1946년 1월 9일

고향 평안북도 정주

사망일

2023년 4월 21일 (향년 77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6cm, 85kg

학력

서울연극학교 연기학

데뷔

1966년 연극 배우

1982년 영화 '철인들'

1946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전쟁 때 피난 와 서울에서 성장했다.

서울예술대 전신인 서울연극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뒤 1966년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손병호, 김병옥, 박희순, 임원희, 장영남, 유해진 등의 배우를 배출한 극단 목화레퍼터리컴퍼니의 창립 멤버로 ‘춘풍의 처’ ‘태’ ‘자전거’ ‘불 좀 꺼주세요’ 등 30여 편의 연극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했다.

 

1986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1982년 영화 ‘철인들’을 통해 영화계로 활동무대를 넓힌 고인은 2001년 ‘신라의 달밤’에서 묵직한 저음의 형사 박 반장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때 그 사람들’(2005)에서는 중앙정보부 안가의 만찬장 집사 심상효 역할을 했고 ‘타짜’에서 정마담(김혜수)의 의뢰를 받고 평경장(백윤식)의 죽음을 조사하는 너구리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비중이 크지 않은 조역이었지만 주인공 고니 역을 맡은 조승우는 이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고인이 연기한 너구리를 꼽기도 했다.

1995년에는 한국방송(KBS) 광복절 특집 드라마 ‘그날이 오면’에서 주인공 백범 김구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드라마

2020년

JTBC 18 어게인 너구리

2014년 SBS 모던파머 박득출 조연

1995년 KBS 김구 장년 김구 주연

영화

2016년 죽여주는 여자 종수 조연

2011년 완득이 동주 父 특별 출연

2008년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김 선생

배역명으로는 '김 선생'으로만 나오지만, 김구이다.

2007년 무방비도시 정연욱 조연

2007년 오래된 정원 교도소 주임 단역

2006년 타짜 너구리 조연

2005년 그때 그 사람들 만찬장 집사, 심상효

조연

2002년 2009 로스트 메모리즈 김대성 조연

2001년 신라의 달밤 박 반장 조연

1996년 고스트 맘마 할아버지 단역

1992년 눈꽃 닥터 민 조연

1990년 오세암 주연

1983년 철인들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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