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사생활 논란 및 성관계 동영상 리벤지 포르노 인스타 유출 폭로 사건 2차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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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사생활 논란 및 성관계 동영상 유출 사건

2023년 6월 25일 인스타그램에 그와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인물이 나타나 "황의조가 여자들과 애인 관계인 것처럼 행동하며 잠자리를 가진 후 해외로 복귀해야 한다는 이유로 관계 정립을 피했다"며 "자신뿐만 아닌 수많은 여성들이 황의조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노팅엄 포레스트 FC No. 35

황의조 프로필

黃義助 | Hwang Ui-Jo

노팅엄 포레스트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황선홍, 이동국(안정환), 박주영을 이어 21세기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이자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 권창훈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유럽 5대 리그에서 한 시즌에 10골 이상을 기록한 5번째 선수.

K리그 데뷔 시점부터 국가대표급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도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했으나

J리그에서의 맹활약과 2018년 늦여름에 찾아온 기회를 잡아

극적인 커리어 반전을 이뤄낸 스토리를 지닌 선수다.

출생

1992년 8월 28일 (나이30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장수 황씨 (長水 黃氏)

학력

용인초등학교 (졸업)

풍생중학교 (졸업)

풍생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 (체육교육학 / 중퇴)

신체

신장 185cm / 체중 7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보르도 입단 초창기에는 윙어 및 2선 자원으로 뛰다 2년차 중반부터 스트라이커로 복귀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꾸준히 스트라이커로 뛴다.

주발

오른발 (양발)

약발인 왼발의 세기와 정확도가 주발인 오른발과 큰 차이가 없지만, 오른발 사용에 집중하는 편. 국가대표 데뷔골을 왼발로 기록했으며 왼발로 많은 원더골을 넣기도 했다. 성남 시절 활약에 양발잡이로 알려지기도 했다.

등번호

노팅엄 포레스트 FC 3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6

소속 구단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 (2013~2017)

감바 오사카 (2017~2019)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9~2022)

노팅엄 포레스트 FC (2022~ )

→ 올림피아코스 FC (2022~2023 / 임대)

→ FC 서울 (2023 / 임대)

국가대표

2023년 6월 20일 기준 56경기 17골 (대한민국 / 2015~ )

통산 득점

124골

후원사

아디다스 (X SPEEDPORTAL)

에이전트

Creative Artistst

병역

예술체육요원

가족

아버지 황동주

어머니 권영희

형 황의철

역대 등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9번, 11번, 14번, 16번, 18번

성남 FC - 10번, 16번, 25번

감바 오사카 - 11번, 16번

FC 지롱댕 드 보르도 - 18번

노팅엄 포레스트 FC - 35번

올림피아코스 FC - 18번

FC 서울 - 16번


폭로자의 게시글에 따르면, 황의조는 "수십 명의 여성들을 가스라이팅 하여 관계 사진과 영상을 찍고 이를 핸드폰에 저장해 두었으며 여성들의 동의 하에 찍은 것인지 몰카인지 알 수 없는 것들도 다수 존재한다"고 주장했고, "연예인, 인플루언서, 일반인 가리지 않고 동시에 다수와 만났고,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 이와 함께, 폭로자는 자신이 황의조의 핸드폰에서 찾았다고 주장하는 사진과 영상 중 일부를 불법적으로 공개하였다.

폭로자 측의 이러한 행위는 형법상 비밀침해죄의 전자기록등내용탐지죄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주된 피해자가 남자[33]일 뿐 촬영당사자들의 동의나 인지 없이 성적 동영상 및 음란물들을 SNS에 유포하는 것은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죄 및 음란물 유포죄, 그리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제2항에 따른 '동의하지 않은 성적 자료 유포 범죄'에 해당하기에 폭로자는 처벌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이라는 애플리케이션 특성상, 가계정으로 폭로한 탓에 수사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도 있다.

또한 폭로자의 몰카 발언이 동의 하에 찍은 것인지 몰카인지 알 수 없는 것들이라 모호하고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않아 불법 촬영 여부는 판단할 수 없으나, 만약 황의조가 불법촬영을 했다면 물론 그 또한 범죄에 해당된다.

황의조의 매니지먼트사 UJ 스포츠는 '현재 SNS에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불법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 자료의 유포 및 루머 양산과 관련해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녕하세요, UJ Sports입니다.

우선 선수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보고 계신 많은 분들께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금일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ㆍ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및 사생활 유출로 선수에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대단히 규탄하는 바이며, 무분별한 루머 확산에 대해서도 함께 강력히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매니지먼트사 공식 입장문 (2023년 6월 25일 공개)

이 사건으로 인해 유포된 영상들이 여러 사이트를 통해 재유포되었고,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지에서는 이를 이용해 팔로워를 얻는 사칭 계정 및 유포된 동영상을 판매 및 공유하는 계정들이 생겨났다.

이는 범죄행위이므로 정보통신망법상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폭로자는 황의조와의 인스타그램 DM 내용을 공개하고, 황의조와의 대화내용을 보면 프로필 사진이 황의조와 인스타그램 프로필과 동일해보이지만 미세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몇 분 뒤 정리해서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게시물들을 모두 삭제했으며, 얼마 안 가 인스타그램 계정이 폭로자 스스로 계정을 비활성화한 것인지, 음란물 신고를 받아 인스타그램 측에서 계정에 대한 조치가 취해진 것인지는 불분명한 비활성화되었다.

그러나 계정이 다시 활성화되었고 오후 11시에 라이브 방송을 할 것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리고 27일 12시경 "응원에 감사하고 이 계정은 이슈 제보, 사건사고 제보계정으로 사용하겠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결국 궁금증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아무런 게시물이나 약속했던 라이브 방송도 하지 않았으며 이후에는 인스타그램 이름을 황의조 에서 '빈'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서 의구심만 남게 하였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황의조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2016년 당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을 때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었다.

이번 사건으로 6월 26일에 예정되었던 팬미팅을 포함 모든 공식 일정이 취소되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황의조는 "지난해 그리스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휴대폰을 도난당했고, 그 이후에 성관계 영상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협박죄로 폭로범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황의조 측은 유포한 인물에 관해서는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밝혔다. 피고소인은 아직 '특정'되지 않아 고소장에 '성명 불상자'로 적시된 상태다.

황의조가 촬영한 여러 가지 성관계 영상물 중에서 단 한 건만이라도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6월 28일 황의조 측 변호인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황의조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와 교제한 적 없고, A씨가 주장한 것처럼 유포된 영상이 몰래카메라 등 불법적으로 촬영됐다는 주장도 허위" 라고 밝히며 유포된 영상물이 상호 동의하에 촬영된 것이란 취지의 답변을 내놓았다.

6월 29일 황의조 측에서 자필 입장문을 내놨다. 불법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으며 피고소인들을 향한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

7월 6일 성범죄 전문 카페를 운영하는 법무법인 에스의 조성근 변호사는 황의조의 영상이 불법유포되었고 이를 시청할 시 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

7월 14일 황의조가 6월 26일 유포자를 고소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유포자가 6월 30일까지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2차 폭로를 할 것이라며 협박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서울성동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이관되어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인 박지현은 황의조를 피해자로 규정하고, 2차 가해가 온라인 상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본인도 보이는 즉시 신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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